장성우 경남고시절부터 지켜봐왔고 남들이 봤을때 갈마라고 생각될만큼 장성우 팬이었는데
지금 롯데 상황을 봤을때 롯데 투수력 안정과 불펜 강화 생각한다면 괜찮은 트레이드라고 생각됩니다.
강민호 최근 몇년간 한창 못할때도 개인적으로 장성우만큼은 트레이드 대상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했고
강민호가 먹튀짓 했을 경우 대체자원으로 아껴놔야할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강민호가 작년, 재작년보다는 그래도 잘해주고 있고
조만간 팡야가 돌아온다는걸 감안했을때
약간은 활용가치가 떨어진 장성우를 트레이드 카드로 써서 박세웅, 이성민 받아온거라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세웅은 뭐 kt에서도 프랜차이즈라고 여기던 포텐 유망한 선수고
이성민도 비록 최근에 많이 맞아나가는 상황이지만 아직 어린선수고 지금 롯데 불펜에 뒤처지는 선수도 아니기 때문에
적응만 잘한다면 충분히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수 있을거라 봅니다.
아마 박세웅 선발에 심수창이 불펜으로 온다면 뒷문도 강화되고 선발도 그렇게 처지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진짜 장성우 포함된 트레이드란 기사를 보고 깜놀했지만..
지금 롯데 상황을 봤을때 나쁘지 않은 트레이드라고 생각됩니다...
장성우야 충분히 잘할 선수이고 두팀다 윈윈이 되기 위해서는 박세웅 이성민이 잘해줘야 될텐데...
잘하겠지요.. 믿어보겠습니다........ 두팀다 윈윈 트레이드가 되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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