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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뽑뿌.
- 등록일 2015-05-06 11:29
- 조회수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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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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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2신사
SK 박현준 같은 경우는.. 그 당시 SK 에 선발 및 계투가 너무 탄탄했던 시절이죠. 박현준이 끼여 들어갈 틈이 없었어요. 박현준을 버린게
아니죠 그 당시에는. 이번에 유창식 같은 경우도 김성근 감독 입장에서는 잘 키워보고 싶었을텐데.. 경기 외 적인 요소를 극복해야 한다 했는데 면담을 하고 이리저리 해봐도 안된다고 했을뿐이지.. 투수로써의 가능성이 없다고 는 안했죠. KIA가면 장담컨데 한화 때 보다는 잘할거는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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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co.kr/zboard/nickcon/1461320.gif?v=20241022)
잘 키우면 에이스가 될 선수인데, 지도해야 할 선수가 많은 상황이고... 체력이 충분한 1회에 만루홈런을 맞는 것을 보니,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은데, 그렇게 하기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유창식 한명만 공을 들여서 키울 상황은 되지 않고... 차라리 고향팀에 가서 새로운 환경에서 마음을 다잡는 것이 선수 본인에게도 낫겠다는 생각을 해서... 기아에서 원하고 있으니 정말 아깝지만 보내는 것이 선수 본인을 위해서도 낫겠다... 이렇게 생각한 것 같네요.
기아에서 처음에 유창식 카드를 원했을 때 '곤란하다'라고 생각을 했다가... '멘탈 문제'라고 판단된 다음에 트레이드를 성사시키기로 결단을 내린 것 같네요. 유창식은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멘탈 문제가 해결된다면 에이스로 활약할 수 있다. 따라서 야신이 포기한 선수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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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갈비찜
sk팬으로서 저때 트레이드보고 조금 충격이긴했어요. 노장들만 잔뜩받아와서 진짜 1~2년내에 효과를 봐야할텐데... 했는데 트레이드한 해에는 효과를 보기도 했죠 동수옹 연장가면 포수도 나서시고 타격도 쏠쏠히 잘쳐줬던걸로기억... 박현준은 멘탈때매 솔직히 가서 터지든 말든 했는데 터지긴했는데 실력도 터지고 사건도 터지고... 김선규선수는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지금도 적어도 추격조는 맡고있는걸로 아는데..
아무튼 그때 트레이드에 비하면 이건 미래를 버렸다기엔 그렇게 노장들도 아니라서 더 좋을수도 있을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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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안 맞으면 내보내는 것도 빠른 게 김성근 감독.
어차피 우리 팀에서 안 되는데
다른 팀 세지든 말든 나가서 뛰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