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에 이상민을 그대로 간 것은
아무래도 삼성의 좌타자에게 얼마나
이상민이 승부가능한지 테스트 한거 같습니다.
원래대로 라면 박동원실책때 바꿔야 했는데
그냥 밀고 갔죠.
류중일 감독같은 경우 어제 좌타자일때 원포인트 투수기용하고
심창민으로 우타자 상대했죠. 그리고 결과는 나름 성공적이였고요
염감독은 확실한 카드보단 새로운 카드가 삼성좌타자와 얼마나
승부가 가능한지 알아야 했기에 최형우에게 한방 맞고 이승엽에게 안타맞고 구자욱에게
확인사살까지 당하고 바꿨죠.
아마 시즌도 많이 남았고 우승을 생각한다면 삼성 좌타라인을 잡아야 했기에 테스트한 느낌같았습니다.
작년에도 포시전에 한현희를 삼성 좌타자 나올때 등판시켜 확인사살 당했죠.
그리고 한국시리즈때 한현희는 없었죠. 오직 조상우 손승락만 계속 나왔죠.
어제 뜬금없는 금민철의 복귀도 삼성전에 맞춰서 준비한듯 보입니다.
여름 지나면 오재영이 돌아오기에 삼성전에 맞춰서 복귀해서
선발이나 롱리프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최형우는 목동에서 정말 강한거 같네요. 최형우가 무서워서 구장을 옮겨야될듯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