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이긴게 너무 좋네요!~12
- 등록일 2015-05-09 20:24
- 조회수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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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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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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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팬이라면 모두가 만족해할만한 경기였었죠,
간혹 보면 진짜 아 우리팀이 강팀이구나 싶은 경기를 할때가 있는데 오늘도 그런날이었었죠, 전 오늘 SK투수가 켈리라서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긴거 보면 확실히 우리팀이 강팀은 강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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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그러게요. 강팀마다 여러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은 강점과 강점이 맞부딪힐때는 그다지 큰 힘을 쓰지 못하는 팀이죠. 다만 상대팀이 조그마한 빈틈만 보이면 그 틈을 파고드는 것을 굉장히 잘하더라고요. ㅋㅋㅋ 삼성이 극적인 경기를 보이는 대체적인 경기들이 그런 패턴이죠. 오늘 경기도 그와 비슷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팀의 요건은 디펜스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투수력 + 수비력이요. 어제 오늘 1승 1패이기는 하지만 디펜스는 안정되어있다는 것... 이게 삼성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올해도 역시 가장 계산된 재미없는 야구를 하는 팀이 삼성이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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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구자욱 타격은 진짜 진퉁이네요 대승대패 경기 빨리 나와서 경기 후반에 구자욱 우익수 세워봤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내일 1번부터 세워봤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누가 1번서도 노답이라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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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하하 로개님이 구자욱을 격하게 아끼시는군요. 저도 구자욱이 더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다만 저는 구자욱의 외야전향은 크게 달가워하지 않는 입장입니다. 구자욱의 수비력으로 멀티포지션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외야수가 수비안되면 그것만큼 고통스러운게 없죠. 기아 나지완의 사례처럼이요!~ 모르겠습니다. 류감독이 야수 키우는 것은 잘하니까 믿고 맡길수 있겠지만 수비력이 안좋은 구자욱의 경우는 오히려 한 포지션을 맡기는 것이 수비능력 향상에 좋다고 생각됩니다. 일례로 1루 수비는 죽도록 연습하니 많이 좋아지기는 했더군요(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런 면에서 올시즌은 내야로 고정을 시키면 어떨까 싶네요. 사실 전반기에 이정도면 경험은 충분히 쌓고 있고, 채태인도 부상이 많은 선수이고 이승엽도 후반기에 체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많으니 세 선수를 잘 조합해서 써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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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박석민 어시스트 상수 수비때 웃던 모습 좋더라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