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 선수 혹사 논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20
- 나는행복합니다feat한화팬
- 등록일 2015-05-09 22:48
- 조회수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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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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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행복합니다feat한화팬
올해...한화가 참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슈메이커 되면서 ㅋㅋㅋ많은 관심 받은 덕분 이겠지요..
뭐 그래도 다 관심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ㅋㅋㅋㅋ 지난 년도까지만해도 ㅋㅋㅋ한화팬이라 밝히면 ㅋㅋ조롱부터 받았는데 성적이 잘나오는 댓가로 이런 마찰음이라면 기꺼이 받아야지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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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숙이는쿡후
전 이번 패배...구우일모라 봅니다.
비록 역전 끝내기패를 당했지만 경기 후 선수들 표정에서 작년과 다른 기운을 느꼈네요. 우린 신데렐라가 아닙니다. 감독 이하 선수도 그렇지만 팬들도 일희일비보단 허무한 패배가아닌 이렇게 멋진(?) 패배일때 초연하길 빕니다. 얼마나 멋진 경기입니까. 롯데 엘지에 이어 두산도 라이벌화 하지 않습니까... 분해하는 권혁 선수의 그런 열정! 우리가 바라던 모습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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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행복합니다feat한화팬
진짜 장족의 발전이지요..
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을 밝히면.... 지금의 권혁, 박정진 선수 혹사 논란을 주제 삼아 한화야구를 비판하시는 분들... 모든 분이 그러시진 않을 꺼라 생각합니다만, 올해부터 유입된 팬 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세컨팬? 이란 이름 아래 상황이나, 이런거 잘 모르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슈화 시키는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김성근 감독은 취임부터 한화팬들에게 야구다운 야구 보여드리겠다고 말씀하면서 타 팀 맡으셨던 시기보다 본인 스스로 성적에 대한 압박을 강하게 느끼시면서 좀 더 드라이브 거는 느낌이 듭니다만, 오랜시간동안 응원해왔던 한화팬들은 이런모습이 안쓰럽기도하지만 너무나도 반갑기도 합니다...그러나 올해부터 보시는 분들께는 이해 안되는 부분들이 많으시겠지요.....전체적인 흐름상에선...참...반갑기만 한걸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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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eme
윤규진선수가 올라오면 이런 논란은 수그러들껍니다
현재로서는 그 어떤 감독이 와도 비슷한 처지일껍니다 한화의 투수자원으로는 지금 현재방식이 최선일뿐이고 권혁도 즐겁게 열씨미 자르던지고 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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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행복합니다feat한화팬
분명..권혁선수에게 무리가 될겁니다. 윤규진 선수가 올라와도...
계속 게임이 이렇게 박빙으로 진행된다면.......결국은 페이스 다운이지요... 그래서 박한길선수나 박성호 선수 등..다른 카드를 준비하셔서 권혁선수가 페이스 떨어졌을 때, 대비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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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가정법이긴하나 아마 오늘 경기를 이겼다면 말이 좀 덜했을거에요
그리고 kt 장시환 선수도 지금까지 자주 등판할 필요가없었을뿐 4연승하면서 타이트한 경기 3번에 3번 모두 등판에 이닝도 거의 2이닝씩 던졌죠 성적은 세이브2 승1 가정이긴하나 kt역시 한화와같은 타이트하면서 이길듯 말듯경기를 많이 했다면 장시환선수의 등판은 더 많아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팀내에서 최고의 믿을만한 마무리불펜이 그이므로 한화 역시 마찬가지겠죠 다만 한화는 그런 타이트한 경기가 kt보다 많았고 그만큼 또 많이 잡았다는 반증이겠죠... 뭐 이러니저러니 해도 앞으로도 계속 권혁이든 박정진이든 승리를 필요로 할때면 자주 보게될거라고봅니다. 그들을 자주보지 못한다는건 결국 '김성근 감독이 선수 관리잘해주네?' 이렇게 생각되는게아니고 '팀이 연패하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될때겠죠 윤규진도 마찬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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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행복합니다feat한화팬
끔찍이님과 같은 논지로 현재..굳이 부족한 부분을 찾으라 한다면
타격이겠지요.........가끔은 빅이닝이나 찬스 활용해서 점수차에 여유를 둔다면 필승조 투입에 여유를 가질테니깐요.. (KT 1차전..정권듀오 출격은...음..저도 이해를 못했습니다만, 그 분 성향 상 약팀 잡을 때, 빈틈을 전혀 주지 않으시겠단... 의도로 뭐 풀이되곤 하더군요...결과적으론 2,3차전 실패로 이어졌지만..) 그래도 분명 그동안의 경기에서 찬스 활용만 잘했다면 정권듀오 2~3번의 등판은 막을 수 있었을것으로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나은 경기력, 선수들의 끈기 등 긍정적인 부분이 많은데............... 까기 바쁘신 분들이 참 안타깝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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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또라이
코감독 혹사도 맞고요....김감독 혹사도 맞고요...단 코감독은 성적을 못냈고...김감독은 성적을 내고있고.....그냥 그 차이라 보입니다.....송창식과 권혁은 지금 과부하 걸릴정도로 나오고 있는것도 사실이고...단 눈빛이 살아있고 이기고자하는 마인드가 생긴거 같아 그건 김감독 손 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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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행복합니다feat한화팬
이유가 있는 혹사와...이유가 없는 혹사의 차이겠지요..
전자는 초반 승수 쌓아서 시즌 전체를 운영하려는 의도의 혹사이고........ 후자는.......노감독의 통산 승수 쌓기 위한 노욕의 결과라는게...뭐 관심가지고 꾸준하게 봤던 팬들과 야구 관계자들의 입장인 듯 싶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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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또라이
똑같은 얘깁니다....혹사는 혹사죠...팀승리를 위해서 ....코감독이 못한거 인정합니다.....그러나 통산승수를 쌓을려고 돌아온건 아니라 봅니다...그럼 김감독은 코감독 이기려고 돌아온건가요?...저도 한화팬이지만......고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이기고 있다고 승수가 많아졌다고 그걸 이유있는 혹사라 말하고....감쌀필요는 없다 봅니다....혹사는 혹사예요...제가보긴 코감독보다 더합니다....단 성적내는 그 집요함과 승부근성이 좋아보입니다....한화도 성적 잘 나왔음 하고요....근데 선수들 걱정이되긴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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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감독님도 냈을 때, 계산이 안서는 유창식 보내고, 그나마 계산 서는 임준섭이 델쿠 와서...과부하 막아볼려고 하시는 노력이지요
너무..일반적인 잣대로 비판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보면 야속하고, 어떻게 보면 슬프기도하고 해서
글 끄적여 봤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