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2연패하고 딱 2경기 보고 불안한 것들을 5개 적었는데..뭐 다 현실화 된 느낌이네요ㅠㅠ
1. 봉중근이 과연 작년만큼이라도 해줄 수 있을지............혹시 마무리를 아예 바꿔야 될 수준인건 아닌지
- 이미 바꿨었음.
2. 박용택이 주자 앞에 두고 스윙이 커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올 해 다시 부담택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은 아닌지
-제 눈에는 올해 박용택이 작년에 비해 너무 퇴보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형은 도저히 클린업으로 가면 제 실력이 안 나오는 듯 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3. 최승준의 컨택이 생각보다 더 안 좋은 것은 아닌지........데뷔 첫 10타석 9삼진의 풍기질 기억이
- 결국 7푼이가 되어 2군으로 갔습니다.
4. 정찬헌의 성장이 멈춘 것은 아닌지.........올 해는 피홈런이 줄지 알았는데 벌써 또 맞다니
-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적어도 작년보단 발전한 점이 보입니다.
5. 최경철의 실력이 다시 LG오기 전으로 돌아간 것은 아닌지...........다른 건 그냥 기우인데 이건 좀 많이 불안하네요;;;;
- 애초에 타격이 아닌 수비얘기였는데...여전히 수비가 작년보다 못한 느낌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루카스,입지섭이 있어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대안이 없어 불안했던건데 유강남이 생각보단 잘해줘서 괜찮네요.
사실 그때 불안하지 않았던 건..문제가 생겨도 대안을 마련할 만한 전력이 되니 그냥 그때 그때 잘 바꿔 쓰면 된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감독이 말도안되는 신앙 발암의 야구를 펼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이제 최악의 불안요소는..
감독이 본인의 믿음을 바꿀 생각이 없는지.....시즌 끝까지 라뱅은 1군에 남아있는 것인지;;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