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설을 듣다보면 귀가 썩어버릴 것 같은 몇몇 해설위원이 있네요..
(꽤 오래전부터 그러긴 했지만..)
해설자 란 위치가 결기를 해설하라고 있는거지 선수한테 직언을 하라는 자리는 아닌데 말이죠..
마이크에 대고 "기초부터 배우고와라" 식으로 전국구 방송을 맞은 선수는 어쩌라는건지..
게다가 프로경기 .. 막말로 경기를 하고 경기의 댓가로 돈이 오가는 프로의 세계에서 중도 시마이 치는 경기 해설이라..?
선출이란 사람이 하는 말로는 참 귀가 썩어버릴 것 같더군요..
심지어 최근 몇시즌은 타고투저가 명확하고 4~5점 정도는 5분안에 터지는 경기가 수두룩한데말이죠.
(..몇일전 핸드볼 경기급은 안봤나봅니다.-_-...어제오늘도 꽤 많이 점수 터지던데...다른구장..)
심지어 한화는 올 시즌 역전/끝내기(승패모두) 시합이 오지게도 많은 팀이죠..
팀간 전적 조사도 안하고 걍 칼퇴본능을 이끄는 내용은 참... 그동안 듣기 싫었던 H 해설 / S해설은 양반수준으로 들리더군요..
이래저래 분란이 있던 하루지만.. 명확하게 해설자 입장에서 정줄 놓으신 분 한분은 가열차게 까고싶네요.
동네 호프집에서 야구 틀어놨을때 들리는 소리들이 방송으로 들리니 참 ...-_- ...프로의 세계를 싸구려로 만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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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상위 1~3위는 올리는 제도 좀 시행했으면 좋겠네요...
아... 평가는 야구 관중이 했으면... 그러면 목 조르는 일도 없을듯...
관중은 늘어가고 관심도 늘어가는데 인프라는 최악을 향해 달려가는듯합니다.
철밥통 보존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