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743644&
구단에서 세뇌교육 시키나요?
중열이도 지난 번 인터뷰 때 명문구단 드립 ㅋ
제발 명문구단 얘긴 빼주지 ㅠㅠ
[기사 일부]
▶저 롯데팬이었다는 사실 아세요?
(중략)
이성민은 "롯데에서는 마음이 편하다"라며 밝게 웃는다. 사실, 선수 입장에서는 팀 성적에 대한 부담이 덜한 신생팀에서 뛰는게 덜 부담일 수 있다. 하지만 매사 긍정적인 이성민에게 롯데는 자신만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장이다. 보통 프로야구 선수를 크게 두 부류로 나누면 인기팀에서 주목받는 걸 즐기는 유형이 있고, 조용하게 자신의 야구에만 집중하는 것을 선호하는 유형이 있다. 이성민은 전자다. 현장에서는 이런 적극적인 성격을 가진 선수들이 야구를 잘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는 "롯데라는 명문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공을 던지는게 나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밌는 얘기도 들려줬다. 프로선수를 꿈꾸던 학생 시절부터 롯데를 응원하는 팬이었다고 한다. 이성민은 "고등학교 때 집은 대구(경북고 출신)였다. 그런데 기차를 타고 부산에 가 사직구장에서 야구를 봤다. 그 때 신문지를 찢어 응원을 하곤 했다. 특히, 가르시아가 있던 시절 롯데의 화끈한 공격야구에 매료됐었다. 그랬던 내가 롯데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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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박세웅보다 이성민이라고 생각했어요~
당시에 롯데 불펜이 너무 불을 지를때라 나름 선방중이었던 이성민이 한몫 할꺼라는 생각은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하네요 ㅎㅎ
작년까지 NC에 있었던 선수라 잘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뿌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