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님 야구 철학이 뭔가요?63
- 이드리스엘바
- 등록일 2015-06-14 11:01
- 조회수 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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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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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야구는 프로스포츠고 야구선수는 프로선수다. 프로스포츠는 팬이 있어야 유지될 수 있기에 팬들에데 최고의 경기로 보답을 한다. 선수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자 보답은 승리라고 생각한다. 매경기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지는 경기라거나 포기하는 경기는 생각하지도 않는다. 언제나 이기기 위해 노력한다. 그 승리를 위해 준비기간 동안 한계를 극복하는 노력을 하고 남들보다 두세배 더 열심히 훈련한다. 시즌 중에도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며 매 경기를 이기기 위해 노력한다. 승리를 함으로써 팬들에게 기쁨을 준다.
제 생각인데 그동안 봐온 결과 대충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과정 중에 논란거리들도 생기는 것 같고요.. 팬으로써 즐거운 것은 두말할 것 없죠. 공부에 대입시켜보자면 인생의 목표는 차치하고 당장 정해진 시험이나 가까운 목표를 위해 그것만 생각하는 것이겠죠? 높은 점수나 시험 합격이 본인에게 가장 큰 즐거움일테니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 하는거죠.. 경기 전 후에 쉬는 시간을 반납하고 특타하듯이 시험때까진 노는 것 멀리하고 공부를 하는거 아닐까요? 요즘 한화 선수들 보면 겨우내 정말 열심히 한 결과가 나오는 것 같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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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입니당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인생의 목표를 설정해 주는 사람인 것 같아요. 자기 자신의 한계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뛰어넘을 만큼 일구일구에 집중하다 보면 인생의 새로운 목표가 생기지 않을까요. 공부로 따지면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나 그리고 그 공부를 위해 내가 어떻게 전력투구해야하나 이런 철학을 심어주고 실천에 옮기게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한화팬도 아니고 김성근 팬도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성근의 독한 야구가 재미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누군가 독하고 절실하게 인생을 바꿔야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김성근과 잘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공부말고 인생에 다양한 부분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이고, 공부에 목숨을 걸어 인생을 바꿔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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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리스엘바 / 전 좋은 얘기하자고 적은글인데 굳이 이런 말씀 하셔야하는지요?
[* 비회원 *] / 야구는 프로스포츠고 야구선수는 프로선수다. 프로스포츠는 팬이 있어야 유지될 수 있기에 팬들에데 최고의 경...
포티나인 / 장점이 있는만큼 단점도 있는데.. 장점만 받아들이고 열공하세요~ 이렇게 쓰시...
[* 비회원 *] / 수단방법가리지말고 무조건 이기기.
[* 비회원 *] / 덧붙여서 한입으로 두말하기 (내로남불)도 있죠
에스모어천만점 / 한화탭이구만 뭘 한화갤러리를 가래 ㅋㅋㅋ
이적같은MB그네 / 남을 밟아야 내가산다
FuryChick / 누가 봐도 좋은 소리 듣자고 한화탭 달고 쓴 글인데 굳이 와서 안좋은 소리 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