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가 메이저리그 구단을 대상으로 포스팅 될 것이라는 예상이 늘어나고, 또 실제로 이 넥센의 유격수가 12월 15일에 결국 그 길을 택하게 되자 미국내 그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파워'와 관련된 것이었다. 그를 살펴봤다고 알려진 팀들은 -대부분은 2014년 2월, 넥센의 애리조나 트레이닝 캠프 때 특히 유심히 그를 관찰했고, 12개 구단 이상이 모여들었었다- 그의 파워, 그리고 그 파워가 과연 빅리그 투수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 것인지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모든 팀들이 '파워 히터'를 보고 있을 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좋은 야구 선수'를 봤다. 이것이 정말 큰 차이를 만들어내면서, 파이어리츠로 하여금 '(포스팅과 관련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미스테리 팀'이 되게 했고 -파이어리츠는 강정호와 미약하게라도 연결되어 있는 팀들 중 하나도 아니었다- KBO리그의 타자가 MLB로 넘어가는 길을 개척하게 되는 포스팅 낙찰의 결과를 낳았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64&article_id=0000004541
강정호 잘했으면 좋겠네요 쭈욱~~~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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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더 잘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