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존은 입체입니다.1

tearhunter
등록일 2015-07-31 00:06
조회수 487

근래 스트라이크 존 판정에 분노를 토하시는
분들이 많죠. 아쩔 수 없는게 자팀위주로 보다보면
항상 자기 팀이 손해보는 느낌이 들죠.

중계화면에서 프레임을 보여주면서
해설자들이 빠졌네 어쩌네 하는거 사실 구분못하죠
홈 베이스 5각형을 위로 잡아 늘려 입체화한
5각기둥 중 허리 부근에서 무릎 정도의 높이
때문에 좌우는 사실 변동폭이 적습니다.
높낮이는 심판의 판단에 따라 변화 폭이 클 수있죠

어쨌는 저 공중에 떠있는 5각기둥에 살짝이라도
스치면 스트라이크 판정을 획득할 권리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중계화면 또는 포수의 포구 프레임으로 판단은
빠른 공 계열말고는 아주 부정확해지죠

어느 팀을 떠나서 가끔 S B 콜에 대해 논할때
그러한 점을 감안하신다면 무릎 밑에서 잡게되는
떠는 현저하게 좌우로 빠진 볼에대한 판정에서
이해가 되는 부분들도 생기시리라 여깁니다.

방송에서 평면 프레임으로만 체크해주는 걸
보다보면 간혹 잊게되길래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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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김쉐프

중요한 지적입니다 잘봤습니다~

2015-07-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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