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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포럼 입니다.

어제 직관 후기4

[* 비회원 *]
등록일 2015-08-19 09:12
조회수 280

뭔가 촉이 오길래,
회사에 반차 신청하고
오랜만에 가족들 이끌고
무작정 수원으로 달렸습니다만,

결과는 다들 아시죠? ㅎㅎ

1회 9점땐 정말 멍때렸습니다. 뭐지? 하는 기분으로요.
그래도 1회니깐 설마 하는 마음에 응원했고,
순삭당하는 공격보다보니
어느덧 5횐데 전광판에 팀안타는 1.....
회가 지날수록 슬슬 주전들 교체하고

"아 이거 버리는 경기구나" 느꼈던..

집에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간만에 온 가족들과의 직관이라, 참고 참았습니다만..

아 후유증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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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된다면 위추 10개를 박아드리고 싶습니다. . . . .

2015-08-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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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대패해도 직관가면 TV로 볼때보단 상처를 덜 받긴 하는데,

반차 + 가족5명분의 분노를 감당할려니 어후 ㅋ

2015-08-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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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찌니

어제는 막장이었죠 ㅠ 고생하셨습니다.

2015-08-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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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버리

아이고...ㅠㅠㅠ고생하셨어요

2015-08-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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