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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에서 이기려는 감독욕심에 망친 선수들 생각하면 화납니다.4

미나미타츠야
등록일 2015-09-04 15:00
조회수 503

그런데 프로에서도 일부 감독들은 이기려는 욕심 하나에 야구를 재미없게 만드네요.

마무리투수가 경기당 평균 30구를 던지고 40-50구 투구를 밥먹듯이 하며 3연투 투구수 백개를 기록 하고도 이삼일쉬고 바로 투구하는거 일상적인거 아닙니다.

야구선수 그중 투수의 특성상 초엘리트 야구인이라도 고교졸업후 군면제 받아도 15년이상의 선수생활이 가능할뿐 왠만한 선수는 군대빼고 선수생활 10-15년안에 끝나는만큼 부상은 그 선수의 인생까지 달린 중요한 문제죠.

하지만 야구팬 상당수가 프로는 성적이다.라며 1회부터 번트대는 야구를 옹호하고 투수의 혹사조차 투수들 연봉이 얼만데 저정도는 던져야지 하는거보면 할말이 없어집니다.

올해 각 구단에서 혹사논란에 시달린 선수들도 어렵겠지만 이쯤되면 태업이라도 해야합니다.

선수 자신의 인생이 있고 감독의 인생은 또 따로 있는건데 타인의 이익이 자신의 희생 그것도 부상의 위험이란 심각한 희생을 담보로 이익을 채워줄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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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선수들은 승부욕이 강해서, 던지겠다고 하지 않을까요?

2015-09-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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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타츠야

선수의 출전은 감독의 고유권한이란 인식이 강해서 한번 항명하면 그감독 떠날때까진 왕따당합니다.승부욕 투혼이란 미명아래 선수의 희생을 강요할뿐입니다.

2015-09-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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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팬이라면 성영훈때문에 치가 떨리죠.
그리고 그 감독분은 지금 타팀 감독이 ㅠㅠ

2015-09-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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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는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있지 않을까요
구단 입장에서는 흥행(좋은 성적)을 해야 수익이 나니까 그걸 위해서 감독, 선수를 영입하고 호성적을 강요하겠죠.
감독 입장에서는 성적을 내야 팀을 오래 끌고나갈 수 있기에 팀을 짜내며 무리수도 던지는거고..
선수 개개인에게는 프로 무대에서 성적으로 보여줘야 본인의 가치가 상승하기에 그만큼 무리를 하는거고..

2015-09-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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