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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포럼 입니다.

메츠는 이기는 방법을 아는 듯 보입니다.5

블랑누아
등록일 2015-10-19 14:45
조회수 435

염소의 저주 때 데리고 온 염소의 이름이 머피였다고 하는군요.

그래서인지. 아리에타가 머피를 거른 장면에서 왠지 웃음이 나더군요.

다저스랑 붙었을 때에도 그랬지만, 메츠가 올해는 단단히 준비를 하고 나온듯 보입니다.

점수 뽑을 때 뽑고, 막을 때 막고 선수들이 자기 몫을 다 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최고의 팀웍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오늘 경기를 보고 있으니 메츠 팀웍이 장난 아니게 좋다는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아리에타 상대로 1회같은 기회가 잘 오지 않는다는 걸 알고 도루를 하고 계속 찬스를 만들어가는 부분들이

다저스가 배워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올해 메츠는 상당히 강하네요.

...

내년엔 류현진과 강정호가 부활해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텍사스 역시 부족한 부분 좀 보완해서 월시에서 만났으면 하네요.
생각만 해도 흐뭇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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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ㅏㄹㅣ

2015-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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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훼

염소의 저주에서 머피의 저주로 변경 ㄷㄷ

어제 오늘 레스터와 아리에타를 상대로
해당 투수들이 도루저지를 안한다는걸 이용해
연속으로 도루하던 장면은 백미 였죠.

+머피,머피,머피 ㄷㄷ

확실히 준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2015-10-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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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ㅏㄹㅣ

2015-10-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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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메츠는 정말 지는법은 귀신같이 아는 애들이었는데

2015-10-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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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는 그냥 지금 보면 카즈 카펜터 보는 느낌

2015-10-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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