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잠에 빠져있는 20일 오전에 확인한 TV아사히의 방송 편성표. 한국이 나서는 프리미어12 결승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벽 3시45분에 편성돼 있다.(빨간 사각형 안) 일본이 결승전에 탈락한 뒤에 바꾼 편성으로 보인다.
프리미어12를 만든 목적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처사다. 사진=TV아사히 편성표 캡쳐)
그러나 주관방송사가 대회의 꽃인 결승전을 모두가 잠든 새벽 3시45분에 편성했다는 건
'야구 인기 부흥'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처사다. 새벽 3시45분에 대회 결승전을 편성해놓고 '야구 인기 부흥'을 바란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이같은 일본의 치졸한 처사는 이번 프리미어12 대회 기간 내내 벌어졌다. '일본의 초대 우승'에 혈안이 된 나머지 대회 일정을 마음대로 바꿨다. 개막전 선발인 오타니 쇼헤이가 좀 더 잘 던져 흥행에 유리하도록 엉뚱하게 개막전만 일본 삿포로돔에서 연 것은 시작이었다. 압권은 애초 20일에 열릴 예정이던 준결승을 8강전이 끝난 뒤 마음대로 19일로 바꿔버린 것(본지 18일자 단독보도)이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11210100238210015954&servicedate=20151120
이번에 일본 개최는 온갖 졸렬하고 추잡스런 모습을 다 보여줬지요
1위 시상식도 텅텅
2020도쿄 올림픽에 야구 정식종목으로 껴 넣을려는 속 셈으로 야구부흥을 목적으로 연 대회인데.. 이건뭐..
다음부터 보이콧 했음 좋겠어요
일본 애들조차 부끄러운줄 알더라구요 밑애는 가생이 닷컴에서의 일본인의 댓글
ID:Glq+KneC
아무리 「일본인의 일본인에 의한 일본인을 위한 대회」라도
우승 국가를 축하하는 마음 정도는 있길 원했다
줄줄이 돌아간 관중들로 텅텅 빈 시상식은 영원히 일본의 수치다!
ID:m/6 zKxQU
3위 결정전에서 돌아간 놈들과 시상식에서 돌아간 놈들 모두 같은 놈들임.
너무 부끄럽다.
ID:yeECH4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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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d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