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851774
기아 프론트는 이와중에도 또 입 털었나봅니다
요약하면 퐈시장은 거품이 맞는데 어쩔 수 없다
용병한도 증가를 고려해볼 수 있지만
1. 국내 고교생들 취업난
2. 선수협 반대
3. 요즘 외국인 선수가 싸지도 않다 그래서 돈만 더 쓸꺼다
뭐 이런저런 내용이네요
향후에 한두팀만 퐈시장에서 더 손털어도 지금같은 카르텔은 무너질꺼락 보고있고 그게 몇년 안에 나타날꺼라고 예상합니다.
근데 제가 여러 스포츠를 봐온 입장에선 카르텔이 가끔 무너지기도 하지만 그거 길어봐야 1~2년 다시 돈지랄 시작됩니다
그게 어떤 잠깐 무너지냐에 따라서 재수 옴붙은 인간이 나타나기도 하지요
이양반 처럼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퐈시장 엄청난 거품 형성
카르텔 무너지고 거품 쭉쭉 빠짐(딱 이때 계약 눈물이 ㅠㅠ)
그리고 1년 후에 예전보다 더 심한 거품 시작 ㅋㅋㅋㅋ
거품 몸값이 무너진게 오래 간 사례는 딱 한번 봤습니다
국내 남자 프로배구
몇년 전 배구 최고연봉 선수가 후인정 1억 5천만원이었습니다
삼성화제가 김세진 신진식으로 10년 넘게 해먹으면서 배구판 나가리 되고
더불어 김세진 신진식과 함께 황금세대들 대거 은퇴하면서 스타 공백
용병이 흥행을 이끌긴 커녕 더 말아먹음
다시 젊은 스타들 등장하기 전까지 엄청난 암흑기를 거치면서 여자농구보다 못한 연봉 받던 시절이 있었죠 몇년 안된 얘기
뭐 지금은 그래도 5억 받는애도 있고 3억받는 애들은 생각보다 많고 시몬은 25억 받고 한국 건너오고 합니다
퐈 거품 걷어지는건 야구 인기 폭망하고 1~2년 후라고 보면 됩니다
한때 야구 연봉도 6억3천만원 찍은 후 그거 깨는데 오래 걸렸고
특급 FA도 40억 고정되어있던게 꽤 오래 갔었죠
최소한 내년에 김광현 양현종이 게선생의 사례가 될 일은 단언컨데 없다고 보면 됩니다
거품 = 실력이고 나발이고 인기 많음 = 기업들은 어차피 꿀 빨고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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