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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야구계 심판들은 철밥통으로 유명하죠.
3년전이였나요?
LG vs 넥센 경기에서 나온 희대의 오심인 2루 세이프 판정 (박근영 2루심)
5년전인가..
LG vs 한화 경기에서 나온 임찬규 보크 오심 사건 (이때도 박근영..............)
등등..
https://namu.wiki/w/%EC%8B%AC%ED%8C%90/KBO%20%EB%A6%AC%EA%B7%B8
나무위키를 보시면, 더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
징계? 심판진들끼리 모여서, 벌금 먹이고, 2군 보내고.. (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1군 올리고)
제 기억이 맞다면, 징계도 원래는 비공개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 큰 오심이 나올경우만 공개, 이또한 상세내역은 비공개)
매년 희대의 오심이나 큰 사건이 벌어졌을때
심판은 그 누구도 침범 할 수 없는 집단이란게 문제죠.
솔직히 사람이 하는 일이니, 오심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그 후에 재발방지를 하는 행동이나 규약을 만들어야 할텐데
그냥 크보는 강 건너 불구경, 심판들은 본인들끼리 내부에서 해결
이러니 심판들이 계속 권위를 내세우며 (외국인 선수에게 사과를 받는다던가, 특정 선수에게 불리한 판정을 계속 한다던가..)
자기들 입맛대로 하는거죠.
팬들이 선수와 감독 및 코치들 이름 외우는건 당연하다 생각하는데요.
반대로 왜 팬들이 심판진들 이름을 외워야 하는걸까요..
아니 외우고 싶지 않아도, 오심때문에 자동적으로 외워지게 하는건..대체.....ㅋㅋ;;
위 나무위키 링크에 나온바에 따르면
2016년도 심판진은
나광남 문승훈 김병주 김풍기 최수원 강광회 전일수 이병재 박기택 우효동 이민호 원현식 박종철 박근영 윤상원 오훈규
김성철 추평호 이기중 권영철 김정국 문동균 이계성 김준희 황인태 김익수 윤태수 배병두 송수근 정종수 이용혁 장준영
구명환 유덕형 함지웅 차정구 김선수 김한상 최영주 김갑수 김태완 정은재 김정 최현종 이호성 황인권 이민호 장호석
이렇게 됩니다. (아무래도 1, 2군 합쳐서인거 같습니다. 은퇴하신분도 이름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선수가 아닌 심판으로 기억(이를 갈고 있는)하는 심판만 봐도
18명이네요.....
무슨......;;;
심판들의 환경이나 처우가 열약하다면, 그것을 바꾸는 행동을 크보가 보여주고,
심판들이 권위만 내세우는 행동을 보인다면, 그것도 크보가 바꾸는 행동을 보여줘야 하는데 말이죠..
(어라 쓰다보니 크보가 나쁜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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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가 가랑이 찢어지듯 메이저리그처럼 만들었으나
정확한 Rule과 세부사항 및 여러가지 쟁점이 될만한 사례들을 정확하게 예상/대비 해두지않고 그 경기에서 합의판정하면 어? 그렇네.. 하고 아웃주고 비슷한 상황인 다른 경기에서 어? 이것도 그렇네.. 하면서 세잎 주면 차라리 없애는 규정이 게임의 질을 위해선 맞는것이죠.
각 팬들에 입장에서 자기 팀들을 옹호하겠는건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만약 같은 똑같은 상황으로 자기가 응원하는 팀이 1실점을 당했을때도 이와 같은 판정에 아 그렇군.. 어그로글좀 그만 올립시다.. 이런글을 올릴 수 있을지 참 궁금해지는 경기결과이네요.
이래저래 말이 나오는건 어쩔 수 없다지만, 그래도 일관 된 판정으로 룰을 확립하고
애매한 부분에 대해서는 크보가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제시해줬으면 할뿐입니다.
작년 12월때부터 룰을 만들고 확실하게 교육을 해서 게임에서는 명확하고 누구나 납득이 될만한것으로 판독이 되게 해야지요.
무슨 동네야구,사회인야구도 아니고 자기 직업으로 돈을 받고 일을 하는 사람들인데(알바도 아니고) 아직 익숙치 못하다 이런 변명을 하는건 KBO자체에 교육이나 수준이 동네야구 밖에 안된다는 것이죠.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