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카툰] 권총9
- 등록일 2016-05-04 14:16
- 조회수 1065
-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23&aid=0000000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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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사 대차게 까네요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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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시약
딱 제 심정을 그래도 표현해준 오늘 자 카툰..
사람이라는 동물이, 학습의 동물이잖습니까. 이제는 경기를 보기 시작하면 1회에는 선발이 안털리나 걱정.. 혹시나 3~4회까지 잘 막다가, 4회쯤 지나서 안타 1개나 2개쯤 얻어맞았다 싶으면 이제 퀵후크걱정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퀵후크 다음엔 도대체 오늘 경기엔 어느 불펜 투수가 나올지.. 설마 어제 연투한 선수가 또 올라오진 않을지.. 이런 걱정.. 무슨 즐기려고 보는 야구를 걱정하면서 보다가 이기면 안도하면서, 지면 한탄하면서 끝내네요. 김감독님은 야구도 그렇게 오래하셨으면서.. 작년의 본인 커리어에서의 \'실패\'에서 도대체 뭘 느끼고 뭘 배우셨는지.. 한화의 전반기와 후반기를 보고 뭘 느끼셨는지. 느낀게 있는건지, 무슨 의도 무슨 의중으로 요즘 대세에 거스르는 불통의 고집으로 일관하려는건지.. 오늘 오바마 대통령 관련 만찬 영상 및 코믹하게 대통령 퇴임후에 뭘 할지에 대해 찍은 영상을 보면서, 특히나 높은 위치의 있는 사람에게 필요한건 소통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통\'이란게 소통한다고 내 성격 내 생각 내 주관이 바뀌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긍정적으로 좀 더 대중적인 생각을 들어볼 수 있고, 필요시에는 조언도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무조건 내가 옳다꾸나만 한다고 좋은게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굳이 소통을 할 수 있을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변화는 거기서부터 와야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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