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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올해도 \'나믿발믿\' 일까3

본인이 생각하는 ‘믿음’에 대해서 “부진한 선수를 꾸준히 믿고 기용하면 결과를 다해낸다는 점을 선수와 코치 시절에 터득했다. 부진한 선수를 2군에 내릴 경우 다시 돌아와서 잘할 수도 있지만 사실 상대가 우리를 약하게 생각하기가 쉽다”며 과거 선동열 감독이 현역 시절 몸을 풀었을 때 느꼈던 위압감 등을 예로 들면서 기본적으로 소위 클래스가 있는 선수는 경기에 나서는 자체만으로도 상대 입장에서 항상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같은 류중일 감독의 기본적인 지도 철학을 감안한다면 발디리스 역시 당분간은 인내를 갖고 지켜볼 가능성이 보다 높다. 무엇보다 선수의 높은 몸값을 고려했을 때 교체 카드를 꺼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며, 기본적으로 슬로우 스타터 성향을 지닌 선수라는 평도 있다

 

 

머라고요?  허허허허허허 아이고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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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ikeMJ
원래 능력이 있는 선수 예를 들면 이승엽 같은 선수를 끝까지 믿어주는것과 애초에 능력도 없는 선수를 믿어주는건 구별 좀 했으면 좋겠네요.
2016-05-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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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레인메이커o
철학은 인정하는데...
믿고 계속 써서 성공한 케이스가 거의 없다는 점...
걍 선수 보는 눈이 없는건가... 싶네요
2016-05-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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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이고행
이미 외국인선수에 대한 쓴소리는 했어요.
감독의지가 아닌듯~
2016-05-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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