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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수비력이야 평균 ERA 보면 답 나오지만
팀 공격력은 팀타율 팀장타율 팀 홈런 이런거 봐야 의미 없고 결국 팀 득점을 봐야 하는데
작년 기준입니다
67승 77패 승률 0.465 득점 648 실점 739.....
팀 득점 10위....피타고리안 승률 계산 따로 안해봤지만 대략 0.450 정도 나오겠네요
작년은 운이 평균이었거나 약간 좋았다고 보여집니다
올시즌 31경기 기록입니다(물론 표본이 작기 때문에 절대의미는 할수 없지만 참고 정도는 할만 합니다)
14승 17패 승률 0.452.....음....작년 최종승률보다 조금 안좋네요...작년 이맘때쯤엔 5할 아주 근처였던걸로
팀 득점 164
팀 실점 148
응???? 뭐지?? 이 강팀 냄새 나는 스텟은??
통계라는게 표본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평균에 수렴하게 됩니다
지금 팀 투타 전력이 극단값이 아니라 실제 기아의 전력의 표본이라면
144경기에 근접했을때 평균 기대값에 팀 승률이 수렴하게 되어 있습니다
대략 0.540 정도 나오겠네요....작년 기준으로 5위와 넘사벽이었던 4위 넥센 승률입니다
지금 팀스텟과 승률의 불균형의 수치를 해석 해보자면
일반론입니다.
1. 감독이 팀을 잘 만들었으나 게임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2. 투수 숫자는 많은데 확실한 필승조가 없어서 1점승부에 약하다.
3. 타자들이 몰아치는 기질이 좀 있다.
4. 하지만 결국 팀 승률이 피타고리안 승률에 맞게 5할 초중반에 수렴할 것이다.
이정도
만약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 지금까지 기록이 후루쿠 기질이 있다면
1. 팀 공격력이 결국 원래 자리 찾아갈것이다.
2. 지금 팀 승률이 정상이며 팀 공격력이 팀 승률에 맞게 찾아갈것이다
뭐 대충 이런건데
전자인지 후자인지 솔직히 정확히는 판단 안되는데
전자였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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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롯데전을 기점으로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뒤집어졌는데
확실히 나쁜놈들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