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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야구포럼 입니다.

박병호의 가장 걱정되었던 요인중 하나가 성격이였는데..3

코시 5차전 말아먹고

다음날 아무렇치도 않게 뻔뻔하게 다니는 강정호와 달리

박병호는 성격이 조금 섬세하고 꼼꼼하면서 여린편이죠

최근에 타격이 너무 안되다보니

3볼 그 상황에서도 배트가 자신있게 못나오고 있네요

최근 부진이 좀 안타깝습니다

팀이라도 잘나가면 뭍어갈텐데 팀도 못하고 자기도 못하고

염감독님 말마따나 허구헌날 경기를 지니깐 상대팀 패전조 투수보다

승리조 투수를 훨씬 많이 만나는것도 박병호에겐 부담이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박병호는 날이 더워지면서 페이스가 올라오는편인데

얼른 날이 좀 더워지면 좋겠습니다 (미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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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기준으로는 그리 빠른 패스트볼이 아닌데 그걸 극복 못하면 ...
약점이 너무나 명백한데 스스로 자신이 없을만하죠.

2016-05-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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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LG시절 만년 유망주 꼬리표 달고 욕먹다가 넥센와서 뒤늦게 꽃핀경우라..더 예민할거 같아요..

강정호는 처음부터 비교적 무난하고 빠르게 넥센에서 자리 잡은 케이스고..

2016-05-29 점아이콘

벤츠탄개장수

그러게요. 저도 그걸 가장 걱정했는데.... 이택근도 말했듯이 독하지 못해서.... 잘한다 잘한다 하면 잘하는 선수인것 같아서..
열심히 응원해야죠..

2016-05-2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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