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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야구포럼 입니다.

그렇게 박주현 제구가 안되도 벤치에서 구경만 하는건 참...ㅋㅋ2

뭐 벤치에선 투수에게 이렇게 안될때도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줄려는 의도였겠지만

저는 이런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병신같은 장면을 가장 싫어합니다

아니 투수가 한경기 크게 털린다고 그게 큰 경험이 되서

뭐 내년 내후년에 좋아질꺼다?? 이런 만화책에서나 나올 개똥같은짓은 왜 하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이런 안좋은 경험이 신인투수에겐 오래 남을수도 있는데

빨리 내려주거나 아니면 한번쯤은 타이밍을 끊어줘야지

이럴때보면 염감독은 절대 투코 안내보내요

그냥 감독이 일부러 코치 못나가게 하는거예요

어디 공포의 외인구단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좀 하지맙시다 감독님

그런건 영화에서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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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기술에서 염감독이 직접 말한겁니다.
털려도 쓴다고. 이게 경험이 되어서 더 좋은 선수가 된다고.
야구의 기술 6화 참조하셔요.

2016-06-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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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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