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 넘어가고 나서 언제 매각되고 중국기업으로 넘어가나 항상 지켜보고있는데.. 불안불안하네요

솔직히 02년도인가 롯데 관중 70명정도 들어온 사건,, 이런건 부산쪽 지역사람들이 야구사랑때문에 한번 뭐 먹어봐라 하면서

똘똘 뭉친 계기가 되지않나 싶었는데요, 삼성같은경우에는 어차피 야구라는 스포츠가 적자나는 스포츠다 해서 혹시 안일하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프로야구 모기업들이 엄청난 이미지 효과, 광고효과등이 있을텐데 단순히 머니라는 숫자놀
음에 적자본다 생각하여 베짱 부리는건

아닌가 싶어요,

이를테면 요즘 라팍 말많은데, 솔직히 관중들 입장에서는 삼성이 이기나 지나 가서 응원문화로 응원하고 또는 가족끼리
와서 애들 뛰어놀게하고

바람쐬면서 즐기고, 쉬러가는 문화로 잡혀가는거 같습니다. 저는 야구장가면 응원하는 쪽 말고
다른 곳 가서 선수들 플레이 하나하나 지켜보면서

나름 재미지게 야구를 보는데요,, 뭐 물론 야구장에서 이런분들 차지하는 퍼센트가 많긴하지만 어느정도 응원문화 위주로 가는가싶어요

즉, 성적 안좋고 fa 안잡아도 1~2명의 스타만 있어도 관중몰이는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이를테면 구자욱선수정도)

하지만 저같이 야구 집중에서 직관보다는 컴터로 5경기 다 틀어놓고 삼성야구 위주로 지켜보는사람 입장에서는 아쉬운게 너무많네요

구장은 팀컬러에 맞지않게 지어졌고 (피홈런 언젠가부터 많아지기 시작하고, 홈런수는 급감하고, 뭐 이건 올해부터 그랬다쳐도

05 06 우승할때 팀컬러역시 홈런이 많은구단은 아니었지요, 거기다가 원년부터 80년대 후반까지는 소총부대라는 이름도있엇는데..)

fa는 다른 선수로 메꾸면 된다라는 식이고, (애매하게도 잡은 fa는 도박쟁이 되어버리고..) 거품껴있어서 그돈으로 잡을바에는 다른선수를

키워야겠다 라는 생각이고 (이거도 웃긴게 2군경기 기록 보시면 아시겠지만,, 힘들어보이고, 요즘 계속 유망주 픽 후순위여서 좋은 유망주

들 많이 날렸죠) 이게 생각은 돼지만 말처럼 쉬운게 아니기에 팬들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울수밖에 없습니다

결론은 ㅠㅠ

언능 라팍좀 고치고 fa 필요하면 여러 조건으로좀 잡아세우고 유망주좀 잘 키워주고 (임대한좀 쓰고 정인욱좀 어트케좀 햇으면..)

선수들 으쌰으쌰 하게좀 프런트, 구단에서 신경좀 써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