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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

야구포럼 입니다.

이대호 두번째 타석 볼넷 장난 아니네요3

선두타자로 나와서 볼카운트가 몰렸는데,

스트라이크 비슷한 공은 다 커트,

유인구는 속지 않고 참아내고,

결국 공 10개만에 볼넷으로 나갔습니다.

선두타자가 저렇게 출루하면 투수 멘탈 나갈 것 같네요-_-

정호도 그렇고, 현수도 그렇고

우리나라 리그가 유인구를 많이 던지는 리그라서 그런지

저렇게 볼 골라내는거는 큰 장점인 것 같아요.

현재 컨디션 제로인 박병호는 논외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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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푸우모모

오늘 삼진먹었을때 1구 스트잡아주는거 어이없더라구요;;
그거 잡아주니깐 2구에 똑같은코스 방망이 나가서 커트하니라 투스트되고;;

2016-06-17 점아이콘

0 넥센오리온스

진짜 야구하면서 느끼지만 심판이 그런거 하나 잡아주면 타자는 말릴 수 밖에 없습니다
볼이라고 생각한 공을 잡아주니 비슷한 공은 쳐야 하죠-_-

2016-06-17 점아이콘

0 블랑누아

이 공이 스트라이크라고? 알았다. 커트해주마.... 10개나 던지게 하고 볼넷으로 유유히 1루로 걸어나감.
루키라서 루키존으로 좀 힘든것 같아 보입니다만, 멘탈이 강해서 넘어가질 않더군요.

2016-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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