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의 인터뷰도 싫지만, 기자들의 글놀음이 더 싫습니다.21

15년도 기사를 16년도에 보니 역시 다르군요

그냥 까기위한 기사같음.

감독 배제된채 투수영입이요???
말씀하신대로 감독전담 홍보팀도 있는 위치에서 저런 상황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무슨 말 같지도 않은소리를...

댓글 +대댓글 읽어보니 역시나 모순이 많네요.
뭐가 사실이고 뭐가 날조된 이야긴지, 알고싶지도 않지만
기자들이 그냥 이런저런 루머 양산하는데 혈안이니 이런 사실조차도 꼬이고 있죠.

20일, 기자들 투수 없다, 구단에 돈이 없다, 징징징징, 테이블에 코엘로 파일이 있다. 코엘로는 한화에 오나? 등등 서로 먼저 기사 올리려고 난리, 그렇게 수많은 기사가 나오고 몇시간 뒤 카스티요 영입되었다고 기사 떴죠. 근데 카스티요는 이미 입국 한 뒤구요,
카스티요는 입국했고, 알고보니 구단에서 단독진행도 아닌 정민태 + 김성근 이미 초이스 한 뒤 결정한 내용.

이러니 기자들을 믿겠습니까? 짜증나네요 쓰면서도. 그냥 손가락만 놀리면 다 기자인가.

글 내용 어디에 옹호가 있는지..
제 논지는 제발 쓸데없는 관심으로 억지 기사 쓰지 말았으면 한다는 말입니다.

둘다 쓰레기면 둘다 쓰레기죠 무슨 덜쓰레기가 어딨어요.
스포츠 기자도 정치부 기자들처럼 똑같습니다. 몇몇 기자들 챙겨보는 기자들이 있긴 하지만,
또 다른 몇몇 기자들, 몇몇 특정 신문사에서 나오는 기사들은 그냥 MSG덩어리..

김성근은 돈 20억에 눈이 돌아서 그려려니 합니다....

근데 김성근 사생팬들은 문학구장 불지르고 야구공 훔쳐가는 범죄자에다가 악질중의 악질....

야포에도 그때 불지르고 공훔친 인간 있던것 같던데,,,,

근데 그게 매번 먹힌답니다.

ppomppu out

통제된 언론과 통제하는 홍보팀이 있다고는 생각 안해요. 그것들이 오히려 상상일 수 있죠.
사실만으로도 깔게 많으니 저는 억지로 꾸며내면서까지 김감독 까고싶지는 않습니다만, 그런 부분은 실제로 밝혀지기 전까지는 소설에 불과하죠.
닭근혜가 실제 빌딩 빌려서 댓글조작단 정치공작 국정원쓴건 사실로 밝혀졌고, 닭 특공대 십알단 또한 사실이지않습니까?
근데 저 위의 기사에서 나온 홍보팀은 솔직히 기자에 대한 이미지 때문인지 몰라도, 최민규기자는 믿기가 힘듭니다.
차라리 지금까지 일단 밝혀진 사실만으로 얘기해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기자들이 자극적으로 가지고 노는것도 저는 사실 범주안에서 우리가 읽을 수 있는 기사들로 비교만해도 나온다고 봅니다.

위 댓글에 적었지만,
\'20일, 기자들 투수 없다, 구단에 돈이 없다, 징징징징, 테이블에 코엘로 파일이 있다. 코엘로는 한화에 오나? 등등 서로 먼저 기사 올리려고 난리, 그렇게 수많은 기사가 나오고 몇시간 뒤 카스티요 영입되었다고 기사 떴죠. 근데 카스티요는 이미 입국 한 뒤구요,
카스티요는 입국했고, 알고보니 구단에서 단독진행도 아닌 정민태 + 김성근 이미 초이스 한 뒤 결정한 내용.\'

용병의 혼선이었다기보단 김성근이 \'언플\'로 장난을 쳤고, 기자들은 \'덥석\'물고 또 자극적으로 지껄인 사건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실제로 같은 내용 같은 날 기사의 김감독 한마디에 대해 기자들이 쓴 기사를 보면

이상학기자
\'김 감독은 19일 경기 전 \"스카우트한테 맡겨 놓았으니 구단이 해야 할 일이다\"며 \"선수를 잡고 안 잡고는 구단에 달려있다. 구단에 돈이 얼마 있느냐가 문제인데 지금 돈이 없다고 한다\"고 답답해했다. 당장 투수가 없는 상황에서 기대할 수 있는 건 새로운 외국인 투수이지만 이미 KBO리그 역사상 최고액을 투자한 한화 구단이 다시 큰돈을 지출하는 건 상당한 부담이 있다.
\'투수도 없는데 돈도 없다. 지금 상황이 김성근 감독은 너무 답답하다.

한화의 코엘로 고심, 즉시 전력과 궁합 사이 -이상학기자
지난 19일 넥센과 홈경기를 앞둔 청주구장의 한화 감독실. 김성근 감독의 책상에 놓인 여러 자료 중에는 \'코엘로\'라고 쓰여 진 파일도 있었다. 김 감독은 코엘로 영입 가능성에 대해 \"잡고 안 잡고는 구단에 달린 것이다. 구단에 돈이 얼마나 있느냐 문제인데 지금 돈이 없다고 한다\"고 대답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일본통’ 김성근 감독 - 스포츠동아
한화 김성근 감독은 19일 청주 넥센전을 앞두고 새 외국인투수와 관련해 “구단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며 퉁명스럽게 말했다.
김 감독은 18일 넥센전에 앞서 “내 선에서 끝났다”고 말해 더 이상 마에스트리를 1군에서 쓸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구단에 새 외국인투수를 영입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의미다. 김 감독은 하루가 지난 19일 외국인투수에 대해 “구단에 돈이 없는 것 같다. 스카우트팀과 단장이 알아서 하겠지”라고 시큰둥하게 말했다.

이러고나서 나온 기사가 카스티요 영입, 근데 그 기사 1번으로 쓴것도 이상학기자.

카스티요 관련 한 기사 내용은

카스티요는 그들 중에는 후순위 선수였지만, 영입 가능한 카드 가운데서는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팀내 의견이 좁혀졌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카스티요의 피칭 영상을 지켜보며 정민태 투수코치 등과 상의했고,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
???
우리는 여태 김성근 몰래 구단에서 영입한줄 알았는데 오늘 딱 이 기사가 떴죠.

두 사건들 사이에 시간적 모순이 존재하죠.
한화기사가 클릭수가 많고 조회 댓글이 항상 많은 것 이해합니다.
당장 랭킹1위~20위에서 찾은것만 19일 6개
20일 8개

웃긴건 이상학기자가 쓴게 저 김감독 관련 기사 2개, 그리고 가장 빨리 쓴 카스티오 기사입니다.
그리고 랭킹에 항상 들어있는게 이상학기자 기사죠. 결국 사실확인 후에 기사를 쓰기보단 빨리 아무거나 써 올리는것처럼 보이는 이미지를 지울수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