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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보자면
이승엽선수가 긴시즌동안 일본에 있을수 있었던 이유는 중계권료였습니다.
지금 대만리그 폭격중인 린즈셩의 경우 한국에 관심이 아주 많은데,
이 선수의 경우도 한국 진출할시 연봉 이상을 스폰서비용으로 대주겠다하고 하는 기업도 2,3개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선수의 기량에 비해 다소 과도한 연봉이 책정되어있다고 볼때,
K리그같은 용병 아시아쿼터제(출신지 기준 일본, 대만, 호주) 도입으로 리그 경제성을 증진함이 어떠할까요?
다른 추진이유로선 현행 용병제도는 구단이 너무 밑보이며, 실패에 대한 수습방법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현재 들인 돈에 비해 용병에 불만을 가지는 구단이 엄청나게 많은데, 경기력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지요.
좋은 예를 들면 전북현대모터스는 아시아쿼터로 인해 더블스쿼드 혜택을 보고 있고,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우 팀의 미래를 보고 투자한 베트남 출신 선수가 있지요.
또한, 대만출신 선수라고 무시할 것이 못되는것이 천웨이인의 통산기록의 경우 명백히 류현진을 앞서고 있구요..
일본에서 활약한 대만선수들 면면을 보면 우리나라선수보다 훌륭한 기록을 낸 선수도 있습니다.
방안으로선 '쿼터제도권 안의 선수만' 용병슬롯+1에, 출전인수는 현행 그대로, 엔트리 인원을 한명 늘려주면 선수협 반발도 줄겠지요.
우리나라 야구의 인기가 지금 정점이라고 볼때, 미래를 위한 생각도 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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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카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