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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리그에서도 쏠쏠하게 활약하고.. 또 적응도 잘 했던 선수를 개인적으로 뽑자면.
1. 사도스키
말이 필요 없죠? 롯데 구단한텐 복덩이임..
선수시절 10승 투수, 한국어도 거의 마스터 한데다가 선수 보는 눈도 탁월, 오는 용병들을 위해 세미나도 개최하는데다가..
로떼 프론트로써 올 한해 활약은 거의 만점.. (온 용병들 다 터짐)
2. 맷 랜들
이분은 귀화까지 하셨음. 더스틴 니퍼트 이전 쏠쏠하게 활약한 용병.
그것도 불의의 사고로 다쳐서 은퇴수순 밟은거여서.. 아까운 선수.
3. 더스틴 니퍼트
6년차 외국인 선수, 벌써 영구 결번 이야기 나오고 있음.. 게다가 재혼한 와이프도 한국인..
4. 앤디 밴 헤켄
6년차 외국인 선수, 넥센 초기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수호신 모드.. 20승투수.
5. 카림 가르시아
로이스터 3년, 야왕 1년 총 4여년간 한국 생활. 현지 적응이 어떤것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선수.
제가 생각나는건 이 5명인데..
데이비스, 로마이어, 로페즈도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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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켄은 12년부터 뛰었으니
니퍼트보다 입단이 빠르다 쓴게
틀리지 않나 싶어서 쓴 댓글입니다.
니퍼트 2011년 1월 계약
KBO 6년차
밴 헤켄 2011년 12월 계약... 이라도
KBO 5년차
이렇게 계산해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