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팀 팬이지만 전병두 선발 소식에 이미지까지 퍼왔네요.
전병두, 김연훈 보내고 짭종범, 이성우, 김형철 데려왔을 때 온갖 욕은 다 했던 것 같은데
그렇게 불꽃같이 타오른 뒤 꺼져버릴 줄이야...
1회는 와이번스 경기 챙겨봐야겠네요. 유종의 미 거두길 바랍니다. 그 동안 고생했고,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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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끌어안아주는 모습도 좋았지만,
그 파이어볼러의 팔에서 나온 투구가 130을 넘기지 못하는 걸 보니까 참 재활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