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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포기하고 남는다고해도 전망이 좋지가 않으니;
만일 내야 용병을 데려온다면 내년 외야 주전은 김문호-전준우-손아섭 이렇게 갈 것 같고 백업으로는 군필인 김민하-나경민이 있음
김민하나 나경민이 잘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 둘을 포기하고 이우민을 택할만큼
타격이 좋은 것도 아니고 주력이 좋은 것도 아닌데다 나이도 많음
오로지 대수비 요원밖에는 안될텐데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한번 나가봤으면 하네요
내년이면 36살이 되는 선수를 보상 선수 줘가면서 데려갈 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괄호 안의 숫자는 내년 나이
(war 수치는 스탯티즈에서 가져왔습니다)
(35) 최형우 7.75
(30) 양현종 5.69
(31) 황재균 5.55
(33) 나지완 3.94
(31) 차우찬 3.18
(30) 김광현 3.69
(33) 김재호 3.24
(42) 이호준 1.71
(38) 이진영 1.66
(38) 정성훈 1.37
(36) 조영훈 1.18
(33) 우규민 0.76
(32) 이원석 0.36
(35) 이현승 0.24
(37) 김승회 0.22
(38) 봉중근 0.00
(37) 용덕한 -0.16
(36) 이우민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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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 수비 코치나 했음 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