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은 선수가
양현종 황재균
조영훈 봉중근 정성훈 이진영
이렇게 있네요
기록은 스태티즈 참조
조영훈 1루수 34세
올해 엔씨의 주전 1루수는 테임즈였고 조영훈은 플래툰 교체멤버였습니다. 비율스탯에 비해 누적스탯은 많이 처집니다.
war 1.18 (누적..)
wRC+ 131.7 (200타석 이상 전체 타자 중 19위)
ops .905 (200타석 이상 전체 타자 중 21위)
올해처럼 계속 쳐준다면 1루/지명 약한 팀에서 주전도 할 만한 성적이긴 합니다만 플래툰 안하던 시절 스탯 보면 평균 또는 그 이하네요. 보상선수 없다면 플래툰 멤버로라도 데려가지만..
어쨌든 타팀과의 계약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경쟁이 없는 상황이라면 엔씨가 후려치겠죠.
봉중근 투수 36세
war 0.34
era+ 102.7
fip+ 82.0
2014년까지 탑급 성적을 보여줬습니다만
작년부터 평균 정도의 투수가 됐습니다.
역시 보상선수 없다면 데려가겠지만... 타팀계약은 어려울 거고 엘지가 프랜차이즈 대우 차원에서 퇴직금 주는 걸 기대할 수밖에 없네요.
정성훈 1루수 36세
war 1.37
wRC+ 107.7
ops 0.815
1루수 치고는 부족한 성적입니다.
봉과 마찬가지로 2014년까지 훌륭했으나
작년부터 평균 정도의 선수가 됐습니다. 나이 때문인 듯. 봉과는 달리 fa로 엘지에 왔고 세번째 fa신청이라 엘지가 후려칠 가능성이 좀더 있습니다.
이진영 지명타자 36세
war 1.66
wRC+ 125.2
ops .883
타격은 아직 괜찮은데 나이 때문에..
지명타자로 써야 한다면 매력이 없고
외야수로 건강히 뛸수 있다면 타팀 영입도 가능해 보입니다만 이래저래 위험해 보이긴 합니다.
보상선수 허접한 팀이 단기 계약으로 찔러볼 수 있는정도? 근데 역시 자팀계약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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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기간 때문에 이견이 있는 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