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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프먼, "매든 감독 잘못된 기용법에 지쳤다"4

당시 채프먼 기용 방법이 이해가 안 갔었는데,

본인도 불만을 표시했네요.

 

채프먼이 가장 아쉬워한 것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월드시리즈 6차전. 7-2로 앞선 7회 2사 1·2루에서 조기 투입돼 위기를 실점 없이 막은 채프먼은 8회까지 15개 공을 던졌다. 컵스가 9회 3점을 추가하며 스코어가 9-2로 벌어졌지만 9회에도 채프먼이 다시 마운드에 올라왔다. 다음날 7차전을 생각하면 의외의 결정. 더군다나 이틀 전 5차전에서 2⅔이닝 42구를 던져 피로가 쌓여있는 상태였다.


"몇 차례 경기가 있었지만 내가 지적할 수 있는 건 6차전이었다. 다음날 경기가 있기 때문에 9회에도 나설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가장 중요한 경기가 7차전이고, 6차전은 거의 이기고 있었다. 결국 다음날 피로감을 느꼈다"

 

상황상 3승 3패에서 7차전을 갈 확률이 매우 높았는데, 바로 다음날 우승을 가리는 승부를 펼쳐야 하는데 채프먼을 너무 쓰는게 이해가 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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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exclusive_
우리나라도 있죠 ㅅ근이라고ㅋㅋㅋ
2016-12-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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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넥센오리온스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2016-12-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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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잉어
WS 당시의 매든은 염소 그 자체였죠

게임 말아먹으려고 작정한 줄 알았습니다
2016-12-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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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넥센오리온스
그만큼 컵스의 전력이 강했습니다 ㅋ
2016-12-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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