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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tatiz.co.kr/special.php?opt=5
어떤 선수가 MLB HOF 들어갈만한지 평가하는 지표로 Jay Jeffe라는 사람이 JAWS라는 지표를 만들었습니다.
JAWS=((커리어 통산 war)+(전성기 7년 war))/2
간단하죠?
스태티즈에서 이걸 계산해서 제공해 주고 있더군요.
다만 군대 때문인지 우리나라 선수들 커리어가 짧은 걸 고려한 건지 7년 대신 5년을 썼습니다.
2013년까지의 기록만 적용돼 있습니다.
5위까지는 선동열 양준혁 최동원 이종범 이만수 (이승엽이 8위인데 3년 데이터 더하면 5위권에 들지도...)
최동원 이종범 같이 임팩트에 비해 커리어 통산이 좀 약한 선수가 JAWS 계산시 유리한 판정을 받습니다.
누적 144g 환산 WAR 기준 이종범이 KBO 6위인데 "전설의 전당" 순위에서는 송진우 이승엽을 제치고 4위에 가 있습니다.
원조 JAWS처럼 7년기준으로 하면 이종범이나 최동원 같은 선수들이 약간 순위가 내려갈 듯 합니다.
현역 선수(해외뛰는 경우 포함) 순위는 이승엽 임창용 류현진 이대호 김태균
다들 외국 한번씩은 갔다온(간) 선수들이네요
국내에서만 뛴 현역선수 중 1위는 최정입니다.
이걸 참고하면 각 팀 레전드 순위는...
KIA 선동열 이종범 홍현우
삼성 양준혁 이만수 이승엽
두산 김동주 홍성흔 김상진
SK 박경완 최정 이진영
LG 김용수 이병규 김동수
롯데 최동원 윤학길 이대호
한화 송진우 장종훈 정민철
넥센 강정호 박병호 손승락
삼청태현 박재홍 심정수 정민태
쌍방울 김기태 조규제 김원형
80년대에 만들어진 팀의 레전드 3위 안에 드는 현역 선수는 이승엽 이대호 두 명입니다. 라뱅 홍성흔은 올해 은퇴했고요.
이승엽 이대호 둘 다 외국에서 뛴 기간도 긴데 대단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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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텟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