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승 13패 .500 공동 5위
.296(1위) / .358(2위) / .425(3위) / .783(2위)
홈런 21(5위) / 득점 149(1위)
평균자책점 4.78(9위) / 선발 4.09(4위) / 구원 6.16(9위)
실점 127(6위) / WHIP 1.32(3위) / QS 12(3위) / QS+ 6(3위)
화수분 야구로 외국인의 공백을 메우고 있습니다.
주전들 휴식때 나오는 새로운 얼굴들이 맹활약하며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있어요.
외국인 선수는 부상과 부진으로 3명 모두 2군에 있구요.
시즌초 한달만 봤을때 외국인 선수 빼고 하면 우승도 노려볼만한 전력인 것 같아요.
고졸신인 이정후가 데뷔했고, 중고신인 허정협은 장타를 무기로 주전자리를 꿰찼습니다.
송성문, 김태완, 박정음, 김웅빈, 주효상도 기회를 받으며 활약하고 있구요.
개막전 외야 주전 3인방(대니돈, 고종욱, 이택근)이 모두 밀려났습니다.
오설리반과 박주현이 초반에 평균자책점을 올려놔서 그렇지 투수진의 수치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불펜은 아직 불안하지만, 외국인이 빠진 선발진은 젊은 투수들이 호투하고 있구요.
한현희는 선발로 나와 아직 승리를 못하고 있지만 평균자책점 1.03(1위)에 WHIP 0.68(2위)입니다.
조상우도 2경기 연속 5이닝 1실점으로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최원태는 5경기에서 평균 7이닝을 소화하고 있으며, 작년 신인왕 신재영도 여전히 안정적입니다.
작년 초반에도 이보근, 김세현이 불안했었기에 큰 걱정은 안합니다.
잘 이겨낼거라 믿습니다.
5연패-5연승-6연패-2연승-패-2연승-패-4연승
조금씩 팀이 좋아지는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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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이 잘 성장해서 강팀 만들어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