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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가 기아를 맡아서 이정도가지 백업선수들을 키워놓았는데 단한가지 투수진이 어떻게 되지를 않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투수진에서 떠오르는건 임기영뿐인데 임기영은 코치진이 잘한거 보다 운이 좋았던거 같구 왜냐구요 제대한지 얼마 안되었잖아요 코치진의 손을 타기엔 기간이 너무 짧았죠.
그간 멀쩡하던 윤석민 김진우 다 망가진거 같구 윤석민은 부상에서 돌아와 봐야 알겠지만.... 선수들 부상관리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코치진이라니.....
이대로 라면 기아 투수진은 정말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이번에 엘지 칼럼을 보니 진해수가 저렇게 상전벽해가 되어서 다시 태어났다는게 정말 부럽더군요 울 기아에 있을때는 정말이지 홍건희나 다를바 없었는데 말이지요 몇년전에 진해수 나오면 tv껐던일이 생각이 나더군요
엘지 칼럼 기사 링크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5&aid=0000000180
이대진은 정말 투수시절엔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코치로는 좀더 교육을 받던지 해야할거 같아요 스스로 물러나서 반성을 좀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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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호신이 되었더군요.
이 대 진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