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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팀이라면 감독이 팬서비스 얘기도 할텐데 한화는 기대할수도 없음.
지친 선수들이 빨리 귀가하고 싶은 마음도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저같은 경우는 선수들한테 사인 받으려고 기다리는 성격도 아니다보니 지금까지는 그럴수도 있지 정도로만 넘겼던것 같네요.
하지만 꾸준히 커뮤니티에도 한화선수들 관련 얘기도 올라오고 지인 및 가족들 특히 이제 중1이된 조카 얘기를 들어보니 심각하네요.
류현진도 예전부터 유명했던것같고
이용규 김태균 얘기를 많이하네요. 이용규는 애봐야한다고 싸인 안해주고 간다고하고
김태균도 싸인 받는게 하늘의 별따기보다 힘들다네요.
제 조카가 이제 중1인데 초등학생때 철망 사이로 공을 밀어넣어서 겨우 싸인을 받았답니다. 누나 말로는 어쩐일로 싸인을
해줬다네요. 정말 특별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누나가 화를 내더군요. 그 공 버리라고 했다고
싸인을 하다 말았답니다. ㅋ 장난친거죠.
그에 반해서 윤규진은 정말 팬서비스가 좋다네요. 얼굴도 잘생겼는데 정말 팬 배려 잘한다고요.
팬들 다칠까봐 밀지말라고하면서 싸인 다 해주고 갈테니 걱정말라고 말하고 싸인 다 해주고 귀가한답니다.
한화팬으로서 이용규 김태균등 좋아하고 실력도 인정하지만 수십억 받는 프로가 팬서비스를 이정도로 안하면 이건 문제라고 봅니다.
한화팬들이 너무 순한가죠? 아직까지 이런 문제가 크게 대두되지 않는게 이상하네요.
물론 요즘 종종 거론되긴하지만 이건 팀으로서도 관리를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카더라 추가를하자면 윤규진은 타임월드 쇼핑(한화그룹이다보니 할인이 많다네요)을 와서도 정말 매너있고 친절하답니다.
그에 반해서 다른선수들(직접적으로 거론하진 않겠습니다) 가족들은 진상이 많다네요. 좀 실망스럽네요.
지인피셜이지만 아주 아주 믿을만한 지인피셜이라서 좀 씁쓸합니다.
한때 야구여신이었던 분도 별로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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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따로 교육을 안하나보네요...
아님 선수들의 자만심?ㅎㅎ
다음 감독은 좀 그런 부분도 챙겼으면 합니다. 한화는 팬들이 너무 순(?)한것 같아요. 아닌건 아닌건데 지금까게 크게 이슈되지 않을걸 보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