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은 어쩌다 좌상신이 된건지6
- 비시바시
- 등록일 2017-06-13 23:43
- 조회수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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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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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과존중
이성열은 어퍼스윙을 주로 했죠
그래서 김성근은 몸쪽 떨어지는 볼에 약하니 레벨스윙으로 전환시킵니다 그런데 이것이 땅볼만 나오고 좋은 타구를 생산하지 못합니다 그냥 맞추는 스타일이 된거죠 그런데 올해부터 테이크백을 짧게 즉 추신수스타일처럼 나오는 스윙이 시작하죠 그래서 궤적이 작은 대신 빨리 대처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몸이 열리지 않은 덕분에 낮은 볼도 무릎을 사용하면서 맞출 수 있게 되었죠 즉 짧고 간결한 스윙으로 바뀌었죠 이치로가 가슴을 투수에게 늦게 보여줘라 그러면 대부분의 볼에 대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레벨스윙으로 전환시키는 건 오답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이성열은 자신의 스윙을 찾았죠 힘이 좋은 타자가 홈런을 생산하기 위해 어퍼스윙을 하는 건 틀린 건 아니지만 이성열은 키가 크거나 팔이 긴 선수가 아니기에 정통 어퍼스윙은 한계가 있죠 좌투수 몸쪽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물론 레벨스윙은 쓸데없이 힘이 센 이성열이 되어버리기에 땅볼만 유도하게 되었죠 지금의 어퍼이면서 짧게 나오는 스윙이 이성열에게는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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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은 달라졌다
뭐 이런건 아닌가요?
제 기억으로는 금지어 있을땐 거의 대타용
이였던거 같아요
약진행을 주로 써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