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te.com/view/20170620n03060?issue_sq=8588
이런 로사리오의 화력 폭발에는 ‘숨은 사연’이 있었다. 로사리오는 지난 주중 SK와 인천 원정에서 상대 트레이 힐만 SK 감독으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힐만 감독은 로사리오에게 성경책과 응원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전달했다.
하지만 힐만 감독으로부터 받은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가 마음을 다시 잡는 계기가 됐다. 로사리오는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지만, 나 같은 크리스찬에게 성경은 매우 특별한 의미의 선물이다. 특별한 선물과 힐만 감독의 메시지로 마음에 안정이 찾아왔다”고 웃었다.
그런데 정작 힐만 감독의 반응은 담담했다. 힐만 감독은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은 아니었다”고 애써 선을 긋는 모습. SK 관계자는 “크리스찬인 감독님께서 로사리오 뿐 아니라, LG 루이스 히메네스 등에게도 똑같이 성경책을 선물했다. 외국인 선수들 뿐 아니라, 크리스찬에게 자주 선물한다”고 설명했다.
sk감독님께서 참교육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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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최대홈런때린거 저희 한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