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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롯데 팬인데 서울에서 살고 있어서 아내와 잠실야구장에 갔었는데요..
아내는 특별히 응원하는 팀이 없어서 롯데 팬으로 만드려고 같이 야구 유니폼을 샀습니다..
흰색 반팔로 된것인데... 하나당 대략 5만원정도 해서 10만원 줬고요...
등번호 마킹비를 문의하니 하나당 5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잠실 야구장 공식 판매점이니 거짓말은 아닐테고...
오바로크 비용 치고는 너무 비싼것 같기도 하고.. 야구게임도 시작하려고 해서...
다음에 하자고 하고 와이프와 그냥 옷만사서 경기보러 갔는데요...
유니폼에 등번호 새기는게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혹시 외부에 등번호 새길만한곳 있는가 검색하다 보니..
경기장에서 옷사면 원래 18000원 주면 열처리로 하는거 새길 수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제가 옷 살때 잘못 알아 들은건지...
아니면 원래 유니폼에 등번호 새기려면 한벌당 10만원 가까이 드는건지 문의드립니다.
야구 응원복 하나에 10만원이라....
뭔가 씁쓸해지는 기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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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하면 18000이 아니라... 검색하다보니 경기장에서 옷사면 마킹비 18000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서요..
현재는 글을 수정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