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두감독 라인업부터 미스였던 경기
공수에서 말아먹었던 돌민호를 5번에 기용했는데
또 찬스가 계속 민호한테 왔죠
아무리 팀의 중심이고 주전이라고 해도
과감히 교체를 했었어야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국 라인업에 좌타가 대주자 대수비요원인 이우민 나경민
밖에 없었다는걸 생각하면 황진수를 대기 시키고 김동한이나
신본기를 스타팅에 두는게 나았을거 같네요
찬스때 민호대신 헌도나 정훈을 대타로 쓸 배짱이 없다면요
결국 연속되는 찬스에서 말아먹고 자신감이 떨어지니
수비에서도 1 3루에서 두번이나 어정쩡하게 득점권에
도루시켜 주고..아니 더블스틸이 무서워서 2루로 못던지는
포수가 포시 주전이라니..
11회 권희동한테 한점 허용하고나서
희생번트에서 황진수가 3루던진것도
자세히 보니 민호가 3루로 콜을 하네요
결국 공수에서 계속되는 미스로 자신감 하락이
판단력까지 흐리게 하고 결국 몸쪽 꽉찬 직구도
돌글러브질 하는 대참사를 저지르고 만루홈런까지 허용
민호가 멘탈이 얼마나 강할지 모르겠는데
꽤나 오래갈 듯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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