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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강민호 이적 이유가 어느정도 나오네요15

  • 안우진
  • 등록일 2017-11-22 13:57
  • 조회수 1705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55&aid=0000588046

기자는 지난달 강민호를 만나 FA 계약과 관련해 물었습니다. 그러자 강민호는 “롯데에 남을 거다. 갈 곳도 없다”며 웃었습니다. 그러나 이내 “4년 전과 분위기가 좀 다른 것 같다. 내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조금 아쉬운 건 사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8일 FA 시장이 열린 뒤에도 롯데와 강민호의 FA 협상은 지지부진했습니다. 참고 기다리던 강민호는 지난 주 구단 사무실을 찾아갔고, 먼저 “롯데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구단 측은 강민호에게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상 규모가 20~30억 원이 되는 강민호를 데려갈 팀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우선 손아섭과 협상에 집중했습니다.

롯데와 강민호 사이에 이상 기류를 감지한 삼성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강민호를 만나 오랜 시간 동안 영입 이유를 설명했고, 4년 전 첫 FA 때보다 5억 원 오른 보장금액 80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삼성의 제안을 받은 강민호는 다시 롯데 구단 사무실을 찾아갔습니다. “삼성에서 4년 80억 원을 제시했다. 마음 흔들리고 싶지 않다”며 롯데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도 롯데는 강민호에게 확답을 주지 못했습니다. 동시에 삼성 측에서 “보상 규모를 감안하면 우리도 큰 결정을 한 것이다. 빨리 계약을 하고 싶다”고 더욱 더 구애를 펼쳤습니다. 결국 강민호는 부산이 아닌 대구에서 두 번째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역시 예상했던 이유네요
롯데 프런트의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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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안경쓴에이스
진짜 개런트들 욕나오게 하네요...말한마디만 잘해도 남을 선수를 그냥..에휴...
2017-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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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안우진
두번 찾아가서 이야기를 했는데 노답
2017-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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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뿌지돌이
삼성프런트 성공적인 틈새공략과
+ 롯데프런트 클러치에러 콜라보네요..
2017-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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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수퍼스타
강민호를 데려갈 팀이 없다고 본건가????
롯데도 참...
강민호가 롯데에서 가지는 상징성을 빼고 봐도...
1순위로 잡아야하는 선수가 아니었는지

손아섭은 mlb로 가면 자기들이 받아 먹을게 없으니 똥줄이 탄거고...
강민호는 데려갈 팀이 없다고 보고 후려치려고 한거네 ㅎ
2017-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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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안우진
보상금이 30억이니 다른데 가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소홀히 했고
손아섭을 잡아야 하니 80억을 베팅 할 수 없었나봅니다
그러는 사이에 강민호는 삼성과 계약
2017-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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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존버곰퉁
롯데는 이놈의 프런트 새끼들이 망치는것 같네요.. 진심. 부산에서 롯데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하아~~
2017-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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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끼리
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랜차선수 대접하는꼴하고는..
2017-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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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Colatak
아니나다를까 개같은 새끼들 진짜 싸그리 목을 쳐야됨
2017-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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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야내려라
어차피 잡은 물고기 취급... 역시나 꼴런트 답네요.
이런거 보고 어린선수들 팀 로열티 자알~ 생기겠네요.
2017-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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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맥킨
와...진짜 그렇게 남고 싶어서 두번이나 사무실 찾아간 프랜차이즈 스타를 이렇게....
2017-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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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기림빙
제가 예측한 시나리오 그대로네요
2017-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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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범스컴
이미 1차 FA계약을 했던 프렌차이즈 선수가 팀을 떠난다는건
템퍼링도 없어졌기 때문에

딱 두가지 이유밖에 없습니다
프론트가 돈으로 서운하게 했거나
프론트가 기분 나쁘게 했거나

어쨋거나 저쨌거나 프론트 잘못 말고는 다른 변수는 나오지도 않죠
2017-11-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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