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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장진(당시 롯데)
2005 시즌 끝나고던가 투수코치한테 문자메시지만 남기고 무단이탈하는 등 문제를 많이 일으켜서 동정도 거의 못받음...
2006년에는 성적도 그다지 좋지 않았고.... (2006년 후 fa)
현재 삼성중공업 협력사에서 일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커리어 중 삼성 비중이 제일 크긴 합니다.)
2. 차명주(당시 한화)
한때 잘나가는 불펜투수였으나... 사실은 혹사당하는 중이었고...
말년에는 원포인트 릴리프로 쓰였는데 기록은 괜찮은 편입니다. (마지막 시즌 3점대 ERA)
분식회계 전문가라고 까였다고...
한화가 쿨하게 계약 거부하고 선수 본인도 딱히 선수생활 억지로 이어나갈 마음이 없어서 은퇴했다고...
현재 유소년 재활트레이닝 센터 운영중이라고
3. 이도형(당시 한화)
마지막 시즌 wRC+가 110~120 정도로 현재 정성훈/최준석/채태인과 비슷한 수준...
다들 아시는 것처럼 fa제도 개선 위한 가처분신청을 내서 일부 받아들여졌습니다.
보상선수 규정에 대한 내용도 가처분신청에 포함돼 있었는데 법원에서 판단을 안했다나...
아무튼 가처분신청이 통과된 후에도 보상선수 때문에 fa계약은 어려웠습니다.
최영필처럼 풀어줬을 가능성은 좀 있으나, 미운털이 박혀서 일부러 안풀어줬을지도...
현재 nc 타격코치
4. 최영필(당시 한화)
2009, 2010 당시 ERA가 10/7점대의 상당히 안좋은 상황이었는데도 호기롭게 FA를 신청했다가 미아가 됩니다.
다행히 다음해에 한화가 조건없는 방출을 해줘서 6년동안 sk/기아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갑니다.
기아에서는 3년간 2~3점대 ERA찍었으나, 정작 올해는 우승 전에 은퇴해 버려서 우승 반지는 못꼈네요.
(98,00때는 현대 소속이었으나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못들어감...)
현재 기아 전력분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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