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은 푸는게 맞다 봅니다.5
- 21세기소년
- 등록일 2017-12-04 19:16
- 조회수 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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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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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개구단 주전 지명타자 중에 3할에 20홈런 친 선수는 2명 뿐이고
3할 못친 20홈런은 4명인데 그중 2명이 이승엽 에반스라서 내년엔 못 보고요
또 3할에 20홈런 기록한 2명이 나지완 윤석민인데 걔넨 FA도 아니고 데려올 방법도 없고요.
제가 볼땐 이런거 저런거 떠나서 각팀 지명타자중 3할 20홈런 못친 선수가 얼마나 있는지 찾아보고 나서 글을 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모르는걸 아마도 많을거란 가정을 깔아놓고 이야기를 진행하니 말이 꼬이는 거니까요.
그리고 채태인 건은 보상선수는 내선수 우리선수가 나가지만 돈은 내돈이 아니라서요 ^^;
그리고 '최준석을 푼다=다른팀이 가져간다'가 아닙니다.
채 정 등을 고려해 볼 기회도 되고, 최가 안팔리면 시장가격에 맞게 계약 하면 되고 팔리면 대안 찾으면 됩니다. 최가 무슨 롯데 프렌차이즈도 아니고 송승준처럼 팀헌신 보고 의리로 fa 연장 해주는거보단 시장가격 맞추는게 재계약 하더라도 낫다고 생각되네요.
아니 본인이 본인글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왜 남한테 자꾸 물어봅니까?
논쟁을 떠나서 아주 잘못된 태도라는 생각 안드세요?
그리 따지면 선수는 내선수입니까? 내돈은 아니지만 내선수는 맞다는건 무슨 논리에요?
최준석 잡자 혹은 잡지말자의 논쟁의 핵심은 결국 최준석을 잡는건 돈이 아깝다 안아깝다의 문제인데
내돈 아니니 괜찮다 논리면 논쟁이 의미가 없죠. 100억을 써도 내돈 아닌데 뭔 상관입니까?
구단이 쓸 수 있는 자금은 한계가 있는 거고 그 한계 안에서 얼마를 어떻게 써야 하냐를 이야기하는게 FA 논쟁의 핵심인데
그걸 빼놓고 무슨 말을 합니까?
최준석이 어쨋거나 두산 갔다 왔으니 사전적 의미의 프랜차이즈는 아니죠. 근데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팀이 보내서 갔다가 다시 FA로 돌아온건데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이런 소리 들을 이유는 없죠. 부산에서 나고자라서 롯데가 지명했다가 롯데가 트레이드 했다가 돌아온 선수 인데요. 자기발로 나간것도 아니고 구단이 내보낸건데...
시장가격 따져야 하는건 맞습니다. 근데 위에선 내돈 아니니 괜찮다면서요. 보상금 내주고 타팀에서 데려오는거 보다는 소위 가성비면에서 최준석보다 나아질 수 없다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채태인 보상금이 9억입니다. 채태인이 최준석에 9억 더주고 데려올 메리트가 있습니까? 채태인 시장가격이 그정도에요? 채태인이 나이도 더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