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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화 4년 22억
요즘 같은 거품이던 시기가 아니라서 요즘이면 4년 35억정도는 될겁니다
보통 먹튀소리 듣는 선수들은 그래도 이전엔 잘했다가 FA 계약하고 드러눕거나 부진해졌다거나 이런건데
조동화는 데뷔이래로 잘했던 시즌이 단 1시즌도 없어요
올시즌 FA 미아가 될것이 유력한 이우민이랑 조동화 통산 성적이 거의 똑같아요
둘이 동갑인데
조동화 통산
OPS 0.631 wRC+ 62.5 war 1.03
이우민
OPS 0.613 wRC+ 60.0 war 0.52
올시즌 이우민이 07년 이후 10년만에 ops 0.7을 찍었는데 조동화는 데뷔이래 0.7 찍은적도 한번도 없어요 전혀 대단할거 없는 ops 0.7 조차 단 1번도 못해봄
war도 매년 0점얼마 아니면 마이너스 왔다갔다
작년 은퇴한 권용관이 못한다고 욕을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 그 권용관이 통산성적에서 조동화보단 위에요.
더군다나 조동화는 그동안 대접 못받다가 FA 계약하면서 거액 받은 것도 아니고
14년 FA 인데 09년부터 억대 받았어요.
수비때문에 받았다는 논리면 거의 우익수나 좌익수로 출전한 선수라서 (중견수 못하는건 아니지만 우익수>좌익수>중견수 순으로 많이 나옴)
수비 기여도 높게 잡기도 힘들죠. 저 논리면 스탯티즈 운영자가 kbo 30년간 중견수 수비 역대 1위로 꼽은 이우민이 미아될일은 없어야 하고요
08년 한국시리즈때 반짝한게 임팩트가 있긴 했는데 그렇다고 6년이나 지나서 FA 거액 안겨주는것도 말이 안되고요
08년 코시 반짝으로 09년 연봉 엄청 올랐었고요.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엔 백업한테 억대 연봉주는거 드물었던 시기인데도...
더 신기한건 가끔 조동화보고 모범 FA 라고 기사도 나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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