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는 미국에 남을 생각이 없었던 걸까요?3
- [* 비회원 *]
- 등록일 2017-12-19 18:50
- 조회수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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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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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금 상황에서 500주지도 않겠지만 준다쳐도 스플릿이니 일단 25인안에 들어야 될테고 이게 상당히 어려울테고요
하지만 어떻게든 적은돈이든 계약해서 1년만 보여줘도 금액은 급등할 수 있기도 하니까요.
또 이거는 제3자가 밖에서 객관적으로 봤을때의 일이지
선수 입장에서 나는 메이저에서 오퍼 올리가 없어. 스플릿도 힘든게 현실이야. 스플릿 계약해도 25인안에 드는건 무리지.
라고 현실을 인식하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선수는 나는 잘할 수 있어. 혹시 모를 메이저 오퍼가 있을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게 보통이죠.
게다가 아직은 그 시장이 열리지도 않았으니 그 희망의 끈을 놓치기가 더더욱 힘들고요.
나아가 현실 인식까지 했다쳐도
지금은 국내 구단 오퍼가 와도 미국쪽 제안도 있으니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러는게 더 이득이죠
그래야지 몸값도 더 올릴 수 있으니까요.
지금은 현실 인식을 확실히 했겠죠.
뛰다보니 정말 괴물같은 애들이 많구나
저런공을 던지는 애들 상대로 어떻게 3할치지?
도전 해본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런생각 했을겁니다.
그리구 국내에서 115억이면 충분히 마음돌릴 명분도 있구요. 거기서 더 팅겨서 올라갈수도 있겠지만
딱 깨놓고 지금 그정도 쏠수 있는데가 엘지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엘지 틀어지면 이도저도 안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