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잉은 바깥쪽 잘 잡아주는 심판 만나면 고전하네요.2
- killerbee
- 등록일 2018-06-20 00:17
- 조회수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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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스탠스의 약점이 바로 바깥쪽입니다
한국타자들이 오픈스탠스를 잘 안 하는 이유가 바로
좌우폭이 넓은 스트존때문이죠
공 보는 눈이 안 좋은 호잉으로서는
오픈스탠스가 맞을 지 모르지만
약간 지금보다 스탠스를 조정해주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요즘 심판들이 좌투수의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볼에 스트를 잘 줍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 때문에 좌타자들 타율이 좀 하락했습니다
호잉은 바깥쪽 볼을 커트할 때 배트로 때리기보다
손을 내밀면서 던지는 스타일이라서 커트를 잘하지는 못합니다
스탠스를 조금 조정하는 것이
한국리그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을 듯 싶어요
좌투니까 스트존에 걸치고 나왔다고 보는거죠
우투 오른쪽 바깥은 공의 진행 방향이 l 이런식이니까 스트존에 걸렸다 나왔다고 보기가 힘들고 좌투 오른쪽 바깥쪽은 공의 진행 방향이 / 이런식이니 걸쳤다 볼수 있는거죠 (이정도까진 아니어도;;)
왼쪽 바깥쪽은 당연히 우투 좌투 반대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