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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넥센은 2루에 김혜성이 나오고 3루에 송성문이 나오는게 베스트 전력인데
그놈의 FA 선수 팔아치워먹으려고
울며 겨자먹기로 계속 집어넣고 있는 상황이네요
지금도 김민성의 똥같은 수비로
2사 1,2루가 2사 2,3루로 변모하고
2사 1,2루에서 투수가 던질 수 있는 공과
2사 2,3루에서 던질수 있는 공이 다른데
상황을 완전 뒤바꿔 버렸네요 결국 안우진은 홈런까지 맞았네요
전체적으로 완전 무너진 상황....
구단 입장에선 주전에서 밀려난 선수를 FA로 타팀에 제 값주고 팔아먹기는 힘드니
어떻게든 선수의 가치를 높여서 비싸게 팔아먹으려고 경기에서 똥만 싸는데도 계속 내보냈는데
김민성은 경기에 출장하면 출장할수록 본인이 본인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심으로 후반기에 김민성 없었으면 장담컨데 넥센 올해 정규시즌 3위 했습니다
김민성때문에 송성문이 벤치에서 구경만 하고 있었으니
오늘도 보세요 송성문 없었으면 겨우 1득점 했습니다ㅋㅋ
그 정도로 김민성은 아예 안나오는게 팀에 도움이 되는 상황입니다
근데 도대체 김민성을 어느팀이 데려갈지 그게 더 의문입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OPS 7할대 코너 내야수를 돈주고 사갈팀은 없다고 보는데...
암만 선수 한명 키우기 어렵다해도 코너 내야수가 ops 7할을 치는데
그걸 돈주고 사간다구요...??? 제가 그 구단팬이라면 빡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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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때의 안우진이 시즌에 나왔었다면 신인왕탈텐데..
현실은 그냥 한화가 못친것...
계속 잘던지는것도 이상한거 아닌가요??
애초에 오늘 안우진을 투입한건 넥센 벤치의 무리수예요
김성현에게도 그 실투하나가 아쉬웠던거지
이재원을 상대로 던진공을 보면 안우진의 구위는 여전히 좋았습니다
가능성 무궁무진한 선수임은 분명하지만 아직은 그냥 들쑥날쑥한 신인일뿐이지 넥센을 구원?할 필승조를 바라는건 무리입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팬입장에선 달리 생각할수 있겠지만.. 3자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구위는 항상 좋았습니다
구위좋고 꽃피우지 못한 선수가 한둘인가요?
애초에 안우진은 내년 내후년에 선발로 쓸 자원인데
이번 단기전에선 이승호보단 불펜에서 안우진이 더 좋은 내용을 보여주니깐
불펜으로 간거 뿐입니다
2군 내려가서 팔각도를 올리고 투구폼을 살짝 수정한 후
성적이 좋아지는 단계에 있는건데 뭔 소리를 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좋아지는 과정에 있는 선수인데 도대체 무슨 대답이 듣고 싶은건지ㅎㅎ
얘가 아직 어려서 멘탈이 쪼끔 약해보이는거랑 학폭문제 아니면 진짜 최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