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니면 돼' 선수협 회장 선거. 끝내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6
- 위비맨
- 등록일 2019-03-19 10:01
- 조회수 531
-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39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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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뭔가 선수협에 대해서 아주 잘못알고 게신거 같은데
선수협이 2군 선수 외면하고 지들 이익만 챙긴다는건 완전히 와전된 헛소리에요. 반대파의 언플이거나요 선수협은 2군 선수 포함 가입자 전원의 무기명 투표로 안건을 결정하는데 어떻게 2군선수들을 외면할 수 있나요? 선수협이 하는 모든 일은 고액연봉자든 저액연봉자든 다 상관없이 구성원 다수가 찬성해서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선수협은 국내선수들의 이익단체에 불과한데 국내선수들의 자리를 줄이니 외인 확장엔 반대하는게 당연한거고요. 그러니 당연히 필요한 것만 이야기하는게 뭐가 이상한건데요? 그런거 하자고 만든게 선수협입니다. 선수협이 공익단첸줄 아시나? 그리고 비시즌 훈련 금지는 당연한겁니다. 일단 비시즌 훈련이 도움이 안되는게 첫번째고요. 두번째로 선수들은 연봉계약을 비시즌을 뺀 상태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비시즌에 훈련을 하면 불법입니다. 나머지 2달치 연봉을 지급하고 연봉계약을 새로 하지 않으면요. 비시즌 훈련은 다른 리그에서도 다른 나라에서도 대부분 못하게 합니다. 더군다나 비시즌에 훈련하는건 선수들 기량 향상엔 도움이 안되고 망가진다는건 과학적 의학적 스포츠생리학적으로 검증된 팩트 입니다. 추신수가 뭐하려고 비시즌에 런닝맨이나 나오겠습니까? 운동안하는게 더 나으니까 방송이나 하면서 쉬는 겁니다. 크보처럼 말만 스프링캠프지 윈터캠프 차리는 나라도 없고 스캠 시작할때 경기 뛸만큼 몸 만들어 오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 리그도 없어요. 종목이나 리그 마다 다른데 비시즌엔 공이나 배트를 만지지도 않는 나라나 리그 선수도 많습니다. 그게 맞는 겁니다. NBA의 노비츠키 같은 경우는 팀훈련이 아니라 개인훈련조차 아얘 안합니다. NBA 시즌 끝나면 다음시즌 시작전까지 농구공을 한번도 안만져요. 또 욕받이를 떠나서 초대부터 지금까지 선수협 회장을 하겠다고 나서서 회장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 등떠밀려서 추대되서 회장된겁니다. 근데 이번엔 추천받은 사람조차 없었던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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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회장들이 과거 어떻게 됐는지 다들 알기에
물론 장기계약한 고액연봉 선수들이 나서라는 얘기도 있긴 하지만, 그 계약이 마지막 계약이 될 수도 있기에
그동안 말도 안되는 권리를만 주장했으니 팬들도 선수협에 등을 돌린거죠....
비시즌 훈련정지라던가, 외인확대 방지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