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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포럼 입니다.

감독이 독재하는 팀 특징 중 하나가 부상 선수에 대한 소식을 숨긴다는건데2

부상 다음날 대흉근 부분 손상이 있고 통증이 있어 일주일 후 재검을 한다던 김윤동이 그 이후로 소식이 없는 걸 보고 다시한번 김기태가 어떤 인간인지 확신을 하게 되네요.

4월 18일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으니 4일 후면 딱 한 달입니다.

투수가 훈련 중에 통증을 느껴서 조용히 재활군으로 간 것도 아니고 경기 중에 마운드에서 어깨를 부여잡고 부상 당하는 걸 야구팬들이 다 목격을 했는데도 그것에 대해 아무런 피드백이 없다니...

선수가 부상에 대한 자세한 언급을 바라지 않고 있을지 모르겠단 생각도 일부 듭니다만 그보다는 감독이 욕 먹을까봐 숨기고 있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김윤동이 어깨 염증을 고질병으로 가진 상태로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는 말도 있고 그 기사가 사실이라면 등판일정 자체가 가혹했던 건 맞으니까 감독에게 책임을 더 강하게 물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니까요.

아무쪼록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지만 그 동안의 비슷한 사례들도 봤을 때 예감이 그리 좋지만은 않네요.

이 상태로 팀이 굴러다간 시즌 말미엔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사라져 있을지...

brainjang

말도많고 탈도많은 k i a

2019-05-14 점아이콘

0 클레라니아

감독 욕하는 기사도 없고,

기자들에게 관심밖인건지-ㅅ-

아예 기사도 몇개 없던 것 같은데요?

하도 속터져서 스포츠를 안 들어가서 그런걸까요..........................

2019-05-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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