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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야구선수가 드디어 만난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5, LA 에인절스)와 투타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다저스는 11,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에인절 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에서
지역 라이벌 LA 에인절스와 인터리그 2연전을 실시한다.
류현진은 11일 오전 11시 7분에 열리는 첫 경기의 선발 등판이 유력시된다.
'이도류'로 유명한 일본인 선수 오타니와 처음 대결할 가능성이 높다.
두 팀은 리그가 다르기 때문에 대전할 기회가 적다.
지난해 6월에 6번 대전이 있었지만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들어가
오타니와 대결할 기회는 없었다. 올시즌 시범경기에서도
류현진이 3번이나 등판했지만 오타니와의 승부는 실현되지 않았다.
오타니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이 때문에 '이도류'를 포기하고 타자에 전념하고 있다.
올시즌 타율 .250(100타수 25안타), 5홈런, 20타점(7일 현재).
오타니는 좌완투수가 등판한 경기에 선발로 나오지 않은 경기도 있지만
류현진이 투수, 오타니가 타자로 대결하는 장면을 볼수 있을것 같다.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볼수 없었던 두 사람의 사상 첫 대결이다.
류현진은 2018시즌 미국 무대에 도전하는 오타니을 환영했다.
당시 오타니가 에인절스행을 결정하기전 7팀이 후보였는데
그 중 하나가 다저스였다. 류현진은 "오타니는 누구나 인정하는 선수,
다저스에 와주면 기쁘다. 좋은 선수가 오면 팀이 강해진다"고 말했다.
유감스럽게도 오타니는 이도류를 가장 선호한 에인절스에 입단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두 선수의 대결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후재팬 반응>
Yawkey Way**** 공감 42 비공감 11
후반에도 이런 투구를 할수 있는가가 포인트라고 생각하지만
한번 떨어졌던 투수가 부활한 것은 일본인 선수에게도
참고가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hat***** 공감 63 비공감 10
오타니군은 특별히 아무것도 의식안할꺼라 생각합니다
삼진을 잡으면 톱뉴스로 전하는건 자기 마음이지만
만약 홈런을 맞는다면 그것도 사실대로 보도하세요
TOniKAC 공감 4 비공감 1
솔직히 오타니군은 아직 왼쪽손이 처져있고
류는 올해 상태가 좋아서 무너뜨리는건 쉽지 않다고 생각함
안타를 칠수 있다면 감지덕지겠지
hun***** 공감 1 비공감 2
뭐 못때리지 않을까나
ima***** 공감 45 비공감 5
마에다와의 대결이라면 즐겁게 보겠는데...
naka 공감 0 비공감 1
투수 오타니라면 마에다와의 투수전이 보고싶지만
타자 오타니라면 류와의 대결이 더 보고싶다
日本万歳! 공감 49 비공감 3
주목하고 있는건 아마 한국뿐일거라고 생각해
bak***** 공감 52 비공감 19
오타니는 안나와도 좋아. 뭔가 불길하다
mk_***** 공감 71 비공감 28
오타니 선수를 데드볼로 다치게 할것같다는 느낌
충분히 주의하세요... 어차피 상대는 한국 투수니까..
안맞으려고 몸쪽 꽉찬공을 던졌다는 변명도 포함
(´д｀) 공감 4 비공감 2
설마 그럴리는 없겠지ㅋㅋ
하지만 이 대결을 기대하는 놈은 없어
그나마 내일 vs기쿠치씨는 선후배 대결로 기대하겠지만
오늘은 안타도 없고 내일이 걱정이야
vqsckeu47gkev 공감 1 비공감 2
붙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은 없겠지
절대로 못칠테니까...
kam***** 공감 35 비공감 4
류는 좋은 선수지만 괴물은 아니지
ah6***** 공감 60 비공감 8
격이 다른데 같은 취급당하는 오타니 불쌍...
hun***** 공감 1 비공감 4
올해 류는 사이영상 후보야. 오타니보다 훨씬 격이 높음
vqsckeu47gkev 공감 0 비공감 2
오타니가 격이 달라? 웃기고 있네
tay***** 공감 30 비공감 3
오타니는 위협구를 조심해야한다
상대는 무엇을 해올지 모른다
kyo***** 공감 1 비공감 0
한국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겠지만
일본에서는 담담하게 경기의 일부로 보는 느낌이야
뭐 이 한국인 투수는 부상없이 잘하면 되지 않을까?
vqsckeu47gkev 공감 0 비공감 1
냉정해 보이는 댓글 이면에 체념이 엿보여ㅋ
hyc***** 공감 11 비공감 3
오타니쪽이 압도적으로 위네요
jack 공감 23 비공감 3
데드볼은 던지지 마세요!
fuk***** 공감 2 비공감 0
5타수 5안타 5빅플라이 간다
独り言 공감 6 비공감 0
오타니 선수 응원할께요
マゲ 공감 10 비공감 0
이 기사만 가지고는 류현진이 뭐가 그리 대단한지 전혀 모르겠는데
잘도 이런 초등학생 일기같은 기사를 쓰네요
xyy***** 공감 19 비공감 3
그런 아무래도 좋은 대결보다는
기쿠치vs오타니의 일본vs일본 대결로 바쁩니다
dqv***** 공감 5 비공감 0
괴물이라니. 이 투수 작년 후반부터 지금까지 뿐이야!
ore***** 공감 6 비공감 1
어떤분인지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별로 화제가 되진 않네요
k2w***** 공감 1 비공감 0
오타니가 한국인 선수와 대전하든말든 상관없다
그렇게 떠들지 않아도 돼
sou***** 공감 5 비공감 0
( ́·ω·`) 일본에 대한 쓸데없는 대항의식을 버립시다
k_r***** 공감 5 비공감 0
이번 시즌만 좀 잘한다해서 비교하지 마세요
ssu***** 공감 1 비공감 0
좌투수에 좌타자니까 4타수 4삼진
tan***** 공감 4 비공감 0
권투 타이틀 매치가 아닌데
dagotade 공감 7 비공감 0
이도류 포기안했는데
iso***** 공감 2 비공감 0
오타니는 재팬 몬스터는 아니므로 동격 취급하지 말았으면 한다
tsk***** 공감 1 비공감 8
올해 류현진은 진짜로 괴물, 이대로 부상만 없으면
최소 사이영상 후보에 오를게 틀림없다......
teltel 공감 1 비공감 0
홈런 때려줘 오타니...
ane 공감 4 비공감 0
그쪽에서 자화자찬하는 그놈이네... 다른 의미로 괴물인가봐
t7d***** 공감 1 비공감 2
류현진? 몰라! 주니치의 야나기(류) 유야라면 안다
co******* 공감 1 비공감 0
괴물? 구라 조작에 클레임쟁이잖아. 오타니는 천재다
MK***** 공감 17 비공감 4
누군데? 오타니와 비교될만한 선수야?
kei***** 공감 3 비공감 1
분명하게 말하지만 올시즌 류는 터무니없는 투수라
놀리는 놈들은 단순한 인종차별, 강정호가 노답이라면 몰라도
とある 공감 4 비공감 2
내셔널리그 선두 9승, 방어율 1.35인 투수입니다
현 시점에서는 사이영상 선두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mok***** 공감 2 비공감 1
아~ 부활했구나. 일본인들은 잘 몰라
최근 몇년간 부상으로 제대로 못 던진것밖에 몰라
개인성적을 봤는데 제구가 예전보다 잘 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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