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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오지환-안치홍-김선빈 + (전준우) 정도 외에는 외부영입이 현명한 선택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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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한국 야구선수들은 평균적으로 만 25~27세 즈음에 전성기를 맞고, 그 이후로는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35세즈음에는 신인시절 수준 이하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나이가 중요한 요소가 되겠습니다. 우리는 거의 4년 계약을 한다는 점을 고려해야겠죠. - 보상선수 내주면서 1년 쓰기는 좀
내년 1월 1일 기준 만 나이를 봤습니다.
30세 이하인 오지환/안치홍/김선빈 정도가 그나마 선택할 만한 선수이고, 그 외 선수는 에이징 커브의 저주를 피할 것이라는 증거가 없다면 선택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김태군은 그냥 성적이 별로) 33세부터 쓰면 37세까지 써야 하는데 2년은 수준이하의 선수이 확률이 높습니다.
예외는 전준우 정도? 전준우는 33세에 제2의 전성기 수준의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30세 이하 선수들에 비해 리스크는 큽니다.
| 선수명 |
위치 |
나이(만) |
| 오지환 |
내야수 |
29 |
| 안치홍 |
내야수 |
29 |
| 김태군 |
포수 |
30 |
| 김선빈 |
내야수 |
30 |
| 이지영 |
포수 |
33 |
| 진해수 |
투수 |
33 |
| 전준우 |
외야수 |
33 |
| 오재원 |
내야수 |
34 |
| 오주원 |
투수 |
34 |
| 박석민 |
내야수 |
34 |
| 정우람 |
투수 |
34 |
| 송은범 |
투수 |
35 |
| 윤규진 |
투수 |
35 |
| 이성열 |
내야수 |
35 |
| 고효준 |
투수 |
36 |
| 김강민 |
외야수 |
37 |
| 김태균 |
내야수 |
37 |
| 손승락 |
투수 |
37 |
| 유한준 |
외야수 |
38 |
다만 에이징커브 평균의 범위를 벗어나는 선수는 언제나 있고, 현장에서 이를 확인했다면 나이 많은 선수도 영입할 수 있을 겁니다.
-- 전성기 한참 지나서야 FA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참 비합리적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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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때는 정우람이 제일 가치있고 나머지는 비슷비슷한거 거 같아보여요.
뭐 고질적인 취약 포지션을 가지고있는 팀이나 팬들의 입장에선 관점자체가 틀리기 때문에 호불호가 나뉘겠지만 현재까지의 성적이나 모든 구단에서 필요로하는 범용성을 볼땐 정우람이 저중에 1픽.